몸에 좋고 맛도 좋은 쿠마토(흑토마토)의 효능을 알아봅시다. 코로나가19가 대충 마무리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랫만에 아파트에 과일 트럭 아저씨가 쿠마토를 잔뜩 싣고 오셨네요. 저렴한 가격에 쿠마토를 2박스 사들고 들어와서 일전에 티비에서 보았던 쿠마토의 효능을 몇자적어봅니다. 쿠마토(Kumato)라 불리는 검은 색의 토마토는 갈라파고스제도에서 자생하던 품종이라고 합니다. 수확기간이 일반 토마토보다 3~4개월 길어 최고 1년까지 수확이 가능한 흑토마토는 베타카로틴(β-carotene), 라이코펜(lycopene), 비타민 C를 일반 토마토보다 1.4배 정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섬유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마토의 효능 1. 암예방 흑토마토의 라이코펜(lycopene)은 암을 예방하..
어느날 택배 한상자가 도착했습니다. 겉면에 영광 은혜 모싯잎 송편이라고 쓰여져 있더라구요. 코로나 사태로 집순이를 고집하고 있는 저에게 지인이 먹어보라고 보낸 생전 처음보는 선물 이었습니다. 도대체 모싯잎 송편은 무엇인고? 급히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모싯잎송편이란... 삶은 모시잎과 불린 쌀을 가루로 만들어 익반죽한 다음 팥고물, 동부고물, 깨고물 등을 넣고 송편을 빚어 찐 떡이다. 경남에서는 쪄낸 떡에 참기름을 바르고 감잎에 싸며 콩고물, 양대콩, 밤, 대추를 소로 이용하기도 한다. 전남에서는 노비송편, 경남에서는 모시송편이라고도 한다. 모시잎이 들어간 송편은 쫄깃한 맛과 오래 두어도 쉽게 굳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모시가 많이 재배되는 남부 지방, 특히 전라도에서 주로 먹는 별미떡이다. 옛날에는 2월 ..
코로나 사태이후 거의 두달만에 외출을 했어요. 친구랑 오랫만에 쉑쉑버거에서 만나기로 하고 도착했더니 길게 줄은 서지 않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다른 가계에 비해 많이 있었어요.처음 쉑쉑버거( http://www.shakeshack.kr/)가 들어왔을땐 길에 줄을 어디까지 섰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19 때문에 줄을 서지 않고 먹었습니다. 그렇지만 입장할때 열체크와 손소독제를 하였습니다. 덕분에 여유로웠지만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빨리 진정되서 이전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친구도 만나고 재미있게 놀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쉑쉑버거는 비싸지만 맛있군요 ^^
가열 온도에 따라 섭취 할수있는 영양소가 달라지는 식품 가열하는 온도에 따라 섭취할수 있는 영양소가 달라지는 식품이 있습니다. 오늘은 온도에 따라 영양소가 달라지는 식품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시금치시금치는 밥상에 올라가는 대표적인 야채입니다. 그런데 시금치 조리 어떻게 하시나요? 시금치는 데쳐서 나물 요리를 해 먹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시금치는 5분만 데쳐도 비타민C가 60% 줄어든다고 합니다. 특히 75도 이상에서는 효소가 20%나 파괴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시금치는 어떻게 먹는것이 좋을까요? 생으로 먹거나 올리브유에 살짝만 볶아서 먹으면 좋습니다. 2. 감자감자는 껍질째 삶으면 비타민C가 70% 이상 유지됩니다. 따라서 감자를 삶을 때 껍질을 벗기지 말고 삶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의 비타..
대표적인 봄나물 봄동에 대해 알아봅시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인 봄동은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추위에 강한 봄동은 겨울철 노지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를 말하며 냉이, 달래 등과 함께 대표적인 봄 채소로 꼽힌다.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잎이 꽉 찬 결구형 배추가 아닌 개장형 배추로 잎이 옆으로 퍼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출처: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잎이 땅바닥에 붙어 자라 납작배추, 납딱배추, 딱갈배추 등의 별명으로 불립니다. 수분이 많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단맛이 강하고 조직이 연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져 주로 겉절이로 활용됩니다. 봄동의 영양 및 효능① 봄동은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높은 채소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한 노화 방지,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② 칼륨, ..
봄나물 달래의 효능을 알아봅시다 코로나 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이 왔네요. 마트에 가니 달래가 한 움쿰씩 고무줄에 묶여서 자기를 데리고 가라고 하는것 같아 얼른 데리고 왔어요. ^^ 무쳐 먹어도 좋고, 된장에도 넣어 먹고, 간장에 넣어 양념장으로 곁들어도 아주 좋은 달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래는 독특한 맛과 향취를 지닌 향신채로 줄기에서 연결되는 동그란 비늘줄기와 그 밑의 뿌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운맛(알리신 성분)과 상큼한 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맛을 내는 파나 마늘은 산성식품이나 달래는 다량의 칼슘을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불교에서는 오신채(五辛菜) 중 하나로 달래를 꼽으며 수양에 방해가 되어 금할 정도로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뱅쇼 - 만드는 방법과 효과 추운 겨울밤 뱅쇼 한잔은 없던 감기도 뚝 떨어질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뱅쇼는 프랑스어로 뱅(vin)은 ‘와인’을, 쇼(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따듯한 와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와인과 함께 다양한 부가 재료를 첨가하여 끓인 따듯한 음료로 청량한 향미에 매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있습니다. 뱅쇼의 효과 주재료인 레드 와인은 항산화 물질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레드 와인과 함께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 C가 면역력 개선, 감기 예방은 물론 피로 해소의 효과가 있습니다. 뱅쇼 만드는 방법 1.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