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수술 3일차 아침에 주치의 선생님께서 드레싱을 해주고 가셨다. 상처부위는 깨끗하고 2주후 실밥을 self 제거하든지 무서우면 동네 외과에 가라고 말씀하신다. 재활병원은 가지 않으려고 생각중이다. 아직 뒤뚱거리면서 걷지만 목발보다는 지팡이가 편할것같아 실내에서는지팡이를 사용하고 혹 실 외에 나가면 목발을 사용하려고 생각중이지만, 아마도 당분간은 집에서 실내 자전거도 타고 집안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하면서 생활할 예정이다. 수술 3일차에 접어드니 다리를 침대에서 일어설때 들었다 놨다 하는것이 어제보다는 조금 덜아픈것 같고 수술하지 않은 부위로 돌아 누울때도 어제보다는 훨씬 덜 당기는 느낌이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덜아파지고 일상생활에 복귀할수 있으면 좋겠다.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수술전날 수술전 검사하던날 간호사 선생님께서 안내해 주시기를 수술전날 2~4시 사이에 병원에 와서 수속을 밟으면 된다고 하셨다 입원당일 늦어도 3시 30분까지는 반드시 오라고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3시 조금 넘어서 병원에 도착해서 분당서울대 병원 1동 2층에 있는 입ㆍ퇴원 수속 창구에서 설명을 들었다 출발하기전 미리 수술전 검사날 받은 입원 문진표를 작성해 와야한다(안해오면 입원생활 안내소 같은데서 작성해야 하는것 같아보였음) 입원생활안내처에서 입원생활 관련한 주의사항과 안내에 대한 동영상과 설명을 듣고 병동으로 올라와서 간호사실에서 입원문진표를 내고 손목 팔찌를 얻었다. 옷갈아입고 주치의 선생님께 수술설명과 스케줄 그리고 각종 동의서에 사인을 하고 병실에 돌아와서 수술용 굵은 바늘을..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수술전 검사 수술 2주전 갑자기 분당서울대에서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오후에 병원에 가서 교수님 만나고 수술전 검사를 받았다. 검사항목 ㆍ피검사 (따끔이라고 말하지만 피검사용 실린더가 바늘에 다을때마다 기분나쁘게 아픔) ㆍ소변검사 ㆍ엑스레이 엄청 많이 (평소에 잘안되는 동작을 시켜서 바들바들 떨리지만 떨면 안되서 힘들었음) ㆍ골다공증검사 (15분동안 꼼짝않고 멍하게있으면됨) ㆍCT (5분정도 소요되고 15분을 꼼짝않고 있었기에 아무것도 아님) ㆍ심전도 (넘 금방끝남) ㆍ철분주사(30분 소요- 혈관 컨디션에 따라 다름) 총비용은 팔십몇만원정도 나왔던것 같음 통원이라 실비보험으로 얼마 커버안되서 ㅠㅠ 2주후 수술..... 준비할것이 많구나.... 마음의 준비 부터 먼저 해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