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kanda_travel
봄이온거 통키도 아는구나~~♡ 이제야 기나긴 겨울이 끝난 느낌이 든다. 바람은 선선하고 햇볕은 땃땃하고 통키는 즐겁고 ^^ 통키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차분해 지긴 하지만 여전히 통키는 발랄하다 그래서 더~~ 귀엽다 ㅎ 통키야 오래오래 행복하자~~ ♡
산책을 다녀오는데 나무가 여전히 말라있는줄 알았는데 나무마다 새순이 맺혀있다. 날이 추워도 내눈에는 변화가 없는것 같아도 다 때가 되면 잎이피고 성장한다. 걱정은 넣어두고 올 한해를 또 기대하면서 나도 걸어가야 겠다
코로나 때문에 계절이 어찌되는지 둔감해진다. 그래도... 창밖에는 봄이 왔다. 좀 있으면 더더더 많이 꽃이 피다가 지겠지 담벼락의 개나리도 이쁘게 피었고 벚꽃도 만개해서 자태를 자랑한다. 벚꽃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오늘은 하늘도 이쁘구나~~~ 역시... 봄은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