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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비프 화이타" 홈파티 코로나 때문에 식당에 가기도 어렵고... 뭣 좀 맛있는 것이 없을까 해서 생각한 것이 화이타 이다. 화이타는 치킨으로 만들든, 연어로 만들든, 소고기로 만들든 다 맛이 있지만... 역시 나는 소고기를 좋아하니까 오늘은 소고기를 이용해서 "비프 화이타"를 만들어 보았다. 그런데 사실 화이타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긴 하다. 고기를 재우고 소스를 만들면서 벌써 진빠져서 해먹기 싫기 때문에 오늘의 목표는 간단하게 "비프화이타"를 만들어 맛있게 먹는 것이다. 재료소개를 하면 재료 소고기 토시살 아보카도 양파 파프리카 (색깔별로 노랑 주황 빨강) 또띠아 소스 3종 - 살사 ㆍ사우어ㆍ과카몰리 소스를 만들어서 먹으면 좋지만 손이 많이 가면 자주 해먹기 싫기 때문에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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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양지)로 카레 만들기 매일 삼시세끼... 반찬을 뭘 만들어줘야 또 한끼가 지나갈런지... 요즘은 맨날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 그래서 냉장실을 열어보니 감자도 있고, 당근 양파도 있다. 역시... 이건 카레를 만들라는 듯이다.ㅎㅎㅎ 반찬이 마땅치 않을때 금방 휘리릭 만들수 있는것은 역시 카레이기 때문에 어서 카레를 만들어 보려고 재료를 주섬주섬 챙기는데... 앗!! 그런데 돼지고기가 아직 냉동실에 계시네... 해동 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쩌나... 다시 냉장실 문을 열고 보니 마침 냉장실에 내일 아침에 무국 끓이려고 넣어 둔 국거리용 양지 소고기가 보인다. 아빠는 무국을 좋아하지만... 어쩔수 없지 ㅎ 코스트코에서 덩어리로 된 양지를 사다가 듬성듬성 썰었기 때문에 고기 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