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면대ㆍ 주방수전ㆍ 샤워기 필터가 꼭 필요한 이유 요즘은 주방수전과 샤워기 그리고 세면대등의 물이 나오는 곳에 필터를 달아놓고 쓰는 경우가 많다. 오래된 아파트가 아닐지라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마음의 안정을 위해 달아놓기도 하고 꼭 달아놓아야만 하는 우리집 같은 경우도 있다. 어제 저녁 욕실 세면대와 샤워기 주방수전에서 꺼낸 필터이다. 이건 두달쓴 필터의 상태이다. 정말 경악을 금치못할수준이다. 이사하고 가장 놀란것은 물에서 나오는 쇳가루 같은 검은 물질이다. 이전 집에서는 필터를 달아놔도 거의 이물질이 없어서 필터달린 샤워기는 그저 마음에 안정을 주기위한 소품에 불과한정도 였는데 이번집은 수질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ㅠㅠ 필터가 샤워기에 끼워져 있을때보다 꺼내놓고 보면 더 더러워보인다. 두달에 한번씩 갈아주..

팔도감에서 구입한 달지 않은 오동리 팥죽 팥죽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지지만 그래도 1년에 몇번은 꼭 팥죽이나 팥칼국수가 먹고싶은 날이 있다. 그런데 내가 잘 못찾는건지 단팥죽 파는곳은 많지만 팥죽을 파는곳은 멀리에만 있다. 팥죽 한그릇 먹어보자고 멀리까지 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 단팥죽이라도 사먹을 때가 있은데 단팥죽은 이름 그대로 많이 달다. 한 두숫가락 뜨고나면 질려서 먹기 싫어진다. 팔도감이라는 앱에서 오동리 팥죽을 알게 되었다. 맛있을지 확신은 없었지만 리뷰를 믿고 구매했다. 일단은 먹어보고 더 사야지 싶어서 내가 구매한 구성은 새알팥죽 2인분 2세트에 혹시 몰라 팥물을 하나 추가 했다. 아이스 박스에 팥물 3봉지와 새알심 2봉지가 뽁뽁이에 잘 싸져서 아이스팩을 아래위로 이불로 덮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