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만드는 전기밥솥 카스테라 영하 18도 체감온도 영하 25도... 정말 후덜덜이다. 이런 추운곳에 와서 살줄이야.... 집에 하루종일 있으려니 심심하다. 그리고 자꾸만 단것이 땡긴다. 집에 뭐가 있나 생각해 보니 카스테라 만들수 있는 재료가 다 있는것 같다. 재료 박력분 : 종이컵 1컵 반 정도 달걀 : 4개 우유 : 종이컵 반컵 식용류 : 종이컵 반컵 설탕 : 종이컵 1컵 소금 : 반티스푼 베이킹 파우더 : 1 + 1/2 티스푼 (사실 달걀 흰자 머랭에 성공했으면 필요 없었던 재료이다. 노른자 분리 과정중 노른자를 떨어트리면서 심하게 터트려서 급하게 넣어 주게됨 ) 처음에 달걀을 6개 넣어주려고 하다가 4개만 사용했다. 달걀도 다 칼로리인지라.... 달걀에 밀가루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어주고 덩..
갑자기 만드는 두부조림 밥은 먹어야겠고... 반찬은 뭘하나?? 냉장고를 열어보니 두부가 있다. 그래! 두부를 졸여야 겠어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구워줍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물기가 최대한 없도록 중불에서 오~래 구워주었습니다. 간장 맛술 올리고당 참기름 굴소스 통깨 후추 마늘다진것(편으로썰어넣어도 좋아요) 풋고추 홍고추 잔파 애들이 매운걸 못먹어서 청양고추 대신에 홍고추 풋고추를 넣어 주었습니다. 양념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약불로 줄여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합니다. 이제 맛있게 먹어볼까요 ^^
갑자기 만드는 오트밀 와플 토요일 아침 갑자기 와플이 먹고 싶다. 재료가 있나 둘러봤더니 마침 재료도 다 있다. ㅎ 재료 오트밀 200g 바나나 1개 베이킹파우더 달걀 2개 바닐라익스트랙 우유 소금 스테비아 오트밀을 곱게 가루로 만든다. 여기에 베이킹 파우더, 소금, 스테비아, 우유, 달걀 바닐라익스트랙 까지 넣고 갈아준다. 와플팬에 달라붙지 않도록 기름칠을 잘 해준다음 구워서 먹으면 된다. 와플에 시럽은 생략하고 요거트랑 커피랑 사과를 곁들이니 배부른 한끼가 되었다 ^^
갑자기 만드는 호두 땅콩조림 반찬이 없다ㅠㅠ 뭘 만들어야 하나.... 생각하던 중에 호두랑 땅콩 사둔것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호두랑 땅콩으로 급히 만들어봤다. 재료 땅콩 150g 호두 200g 간장 맛술 참기름 올리고당 통깨 호두는 물에 부려서 두어번 헹궈주고 땅콩은 껍질 벗기고 털어서 맛술 두스푼 정도 넣고 물기 날리듯이 볶다가 간장과 올리고당 ㆍ 참기름으로 살짝 조린후 통깨로 마무리하면 된다. 집에 있는 견과류는 뭐든지 넣어도 좋다. 다음번엔 호박씨랑 잣도 넣어서 만들어보아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