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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 "박용채의 대박터진 돈까스 집" 다녀왔어요.

오늘 아침에 우연히 "사이코지만 괜찮아" 유튜브 짤에 돈까스 먹는 장면이 나왔어요. 돈까스 값을 계산하며 용돈을 주는 형을보며 김수현님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데… 
저는 옛날 돈까스가 맛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


그래서 백종원님이 인정한 옛날 돈까스 맛집 부산 만덕에 위치한 "박용채의 대박터진 돈까스 집"에 갔어요.


줄서기 싫어서 일부러 조금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아무도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손님들이 계시더라구요 ^^;

4명이서 돈까스 3개에 쫄면 1개 주문하려고 했더니 그럼 넘 많다면서 돈까스 2개에 쫄면 1개를 시키라고 말씀하셨어요.

역시~~
맛있고 양 푸짐하고 👍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제 수제비 리필은 안된다는 ㅠㅠ
수제비가 더 먹고 싶으면 주문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수제비를 1개 시켜서 먹었어요.
배가 터질것 같았지만 ㅋ 역시 맛있어요.
 
초창기에 왔을때 시장안 구석구석 앉아서 줄서서 먹었어요. 저는 복잡한것이 싫어서 그동안 안오다가 오늘 와보니 건물이 깔끔하게 길가에 있고, 바로 앞에 주차장도 떡하니 있는것이 깔끔하고 편리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

여러분들도 부산 오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네이버 지도]
박용채의대박터진돈까스
부산 북구 덕천로304번길 18
http://naver.me/xQA30R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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