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먹으면 해가 되는 영양제를 알아봅시다 건강을 위해서 다들 영양제 한 두가지 정도는 먹고 계시죠? 요즘은 영양제도 참 흔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다양한 영양제를 먹지만, 무턱대고 영양제를 먹으면 영양제가 오히려 몸에 해를 끼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오늘은 함께 먹으면 몸에 해를 끼치는 것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핼액응고방지약 vs 오메가3 지방산 혈액응고방지약은 혈액을 묽게 만들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런데 오메가3 지방산 역시 같은 작용을 하는데,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속에 있는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어서 혈액을 묽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2가지 약을 함께 먹으면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질 수 있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지면 상처가 생겼을 때 피가 잘 멎지 않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란 교수가 말하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평소 생활 TIP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란 교수가 말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류마티스 관절염은 연골의 퇴행에 의한 관절염이 아니라 몸 안의 면역세포가 자기 자신의 관절 조직을 스스로 공격하여 파괴시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반응이 한번 생기면 계속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평생 치료해야 한다. 주로 작은 관절인 손가락, 발가락, 손목, 발목 관절을 공격하지만 턱관절, 무릎관절, 어깨 관절, 목관절 등 모든 관절을 공격하며 관절이외에도 폐, 혈관, 심장 등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2. 류마티스관절염은 중년 여성에게 잘 생기나요?류마티스 관절염도 퇴행성..
날씬이가 되기 위한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날씬해지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것 같아요. 날씬해 지기 위해서 밥을 굶어 보기도 하고 운동을 미친듯이 하기도 하지만 현실은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는 먹어도 살이 안찐다"는 사람이 있죠? 이런 사람은 기초 대사량이 높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살이 덜찐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계시죠?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똑 같은 양을 먹어도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 살이 덜찌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을 올리고 나면 다이어트 시 요요가 발생할 확률도 현저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1. 족욕, 반식욕을 해보자따뜻한 물에 오래 앉아 있으면 신진대사 기능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집니다. 욕조 안에서 근육을 긴장시키고 이완시키는 방법을 반복..
"돌발성 난청"이란 무엇인가? 갑자기 어지럽거나 이명이 심하거나 아무런 원인 없이 귀가 안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초기의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발표한 돌발성 난청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돌발성 난청이란돌발성 난청은 아무런 징후나 원인이 없이 2~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는데, 이때 청각 손실의 정도는 경도에서 완전 손실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저음 또는 고음 영역에서 부분적인 청력 손실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는 갑자기 귀의 먹먹함을 느끼거나 익숙한 소리가 이상하게 들린다거나, 혹은 이명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돌발성 및 특발성 청력소실 환자 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돌발성..
작두를 닮은 작두콩차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확연하고 바람이 살살부는 환절기가 되니 또 기침과 콧물을 동반한 비염이 기승을 부리는군요. 그래서 요즘 비염에 좋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작두콩차를 주저없이 구입했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는 않지만 저는 쉽게 먹으려고 유기농이라고 쓰여있는 작두콩차를 구입했습니다. 향이 비리지도 않고, 과하게 구수하지도 않고 적당한것이 오래 먹을 만 합니다. 아이들도 별 말없이 잘 먹는것을 보니 향이나 맛은 합격입니다. 그렇다면 작두콩차의 효능도 알아보면 좋겠지요. 오늘은 작두콩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두콩은 콩이 마치 작두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작두콩은 예로부터 치질, 축농증, 중이염, 위염, 대장염 등에 큰 효과가 ..
청소년 자해 충동을 극복할수 있는 방법 최근 온라인을 타고 청소년 자해문제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사회적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권준수), 대한정신건강재단 재난정신건강위원회(위원장 채정호)와 교육부 산하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센터장 정운선)가 공동주관한 ‘급증하는 자해에 대한 이해 및 대책을 위한 특별 심포지엄, 자해 대유행, 대한민국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심포지엄에서 자해 충동을 극복하는 방법이 제시되었다고 합니다. 권준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사장은 “불쑥 올라오는 자해를 하고 싶다는 충동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며, “잠시라도 자해를 하지 않고 충동을 견디거나 해소한다면, 그 후로 자해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훨씬 약해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
가벼운 장염일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장염은 세균 감염이나 식중독 등에 의해 장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장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미생물에 의해서 발생 할 수 있고, 독성 물질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한 장염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보통 4일 정도면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일부 심한 경우에는 설사와 복통이 나타나 매우 고통스럽고, 탈수와 전해질 이상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가장 좋고, 또 죽과 전해질 음료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가벼운 장염이라면 굳이 죽이나 전해질 음료만 먹지 않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가벼운 장염일 때 먹으면 좋은 음식에 ..
메르스 확진 발생에 따른 3가지 협조 사항 서울에서 쿠웨이트 여행을 다녀온 A씨(61세)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 국가지정격리병상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6일~9월 6일 쿠웨이트로 출장을 다녀왔고, 지난 9월 7일 입국 후 발열,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문제는 A씨가 증상 초기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와 접촉한 승무원, 의료진 등 약 20명의 환자들을 추적, 자택격리중이며, 삼성서울병원측도 환자 A씨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격리 조치 및 추가 감염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감염학회가 메르스 확진, 발생에 따라 국민들에게 협조..
알레르기 행진을 끊기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수칙 알레르기 질환들이 시기에 따라 순서대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러한 경과가 마치 대열을 지어 차례로 진행한다고 해서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부릅니다. 모든 환자가 이러한 경과를 다 밟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나는 양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일률적으로 규정짓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순차적인 경과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이가 돌전에 심한 태열이 있었다면 자라면서 천식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천식을 앓는 초등학교 아이가 있다면 이 아이는 점차 커가면서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소아시기의 천식이나 알레르기비염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는다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대다수 좋아져 성인기에 들어..
건강한 척추를 위한 생활습관을 알아봅시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무엇보다 척추 건강이 중요한데 척추는 주요 골격을 유지할 수 있게 끔 하는 우리 몸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나이 들어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척추 건강을 미리미리 챙기는 생활 습관을 알아 보자. 1. 의자에 앉을때 허리와 엉덩이를 깊숙하게 밀착하여 앉기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치고 앉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앉고 장시간 있을 경우에는 척추 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와 엉덩이를 깊숙하게 밀착하여 앉아야 한다. 2.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기학생이나 직장인같이 현대인의 대부분은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보다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다. 대부분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