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트코 프렌치 롤 (내돈내산) 어제 코스트 코에 장보러 갔다가 프렌치 롤 생지를 발견 했습니다. 평소에는 잘 없고 주말에나 가야 있는데... 방금 가져다 놨는지 잔뜩 쌓여 있더라구요. 얼른 2개 챙겨서 나왔지요. ㅎㅎ 늘 생각하는것 이지만 프렌치 롤은 코스트코에서 꼭 사야하는 물건 중에 한가지 이지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ㅋ 이제 프렌치롤을 먹어볼까요 ^^ 먼저 에어프라이어를 180도로 맞추어 놓고 예열을 해 줍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예열 되었으면 먹고 싶은 만큼 프렌치 롤을 넣어줍니다. 저는 중딩이랑 함께 먹을꺼라서 5개 넣었습니다. 물론 오븐에 해도 되지만 오븐은 요렇게 이쁜 색깔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제 기술이 부족한건지 에어프라이어로 했을때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그 유명한 "겉바..

노랑통닭 고추장바베큐 치킨ㆍ엄청큰 후라이드 치킨 (내돈내산) 이상하게 주말만 되면 꼭 치킨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치킨집도 여~러 집이 있지만 그중에 노랑통닭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고추장바베큐치킨과 엄청큰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주말은 한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하지만 맛있는 치킨을 먹을수 있다면이야 ^^ 한시간을 기다려서 고추장바베큐 치킨과 엄청큰 후라이드 치킨을 배달 받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ㅎㅎ 엄청 맛있었어요~ 혹시나 실패할까 하는 불안감에 맨날 후라이드와 양념치킨만 먹었는데.. 그런 불안감을 고추장바베큐 치킨이 해소해 주었어요. 양념 치킨 종류들은 요렇게 두군대 담아주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또 윗트있는 말들도 식욕을 올려주는데 한몫 하는것 같아요. 다음주 ..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비프 화이타" 홈파티 코로나 때문에 식당에 가기도 어렵고... 뭣 좀 맛있는 것이 없을까 해서 생각한 것이 화이타 이다. 화이타는 치킨으로 만들든, 연어로 만들든, 소고기로 만들든 다 맛이 있지만... 역시 나는 소고기를 좋아하니까 오늘은 소고기를 이용해서 "비프 화이타"를 만들어 보았다. 그런데 사실 화이타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긴 하다. 고기를 재우고 소스를 만들면서 벌써 진빠져서 해먹기 싫기 때문에 오늘의 목표는 간단하게 "비프화이타"를 만들어 맛있게 먹는 것이다. 재료소개를 하면 재료 소고기 토시살 아보카도 양파 파프리카 (색깔별로 노랑 주황 빨강) 또띠아 소스 3종 - 살사 ㆍ사우어ㆍ과카몰리 소스를 만들어서 먹으면 좋지만 손이 많이 가면 자주 해먹기 싫기 때문에 오늘은..

초량어묵 세트 상품 (소) 내돈내산 후기 부산에는 어묵 전문점들이 참 많다. 대표적으론 삼진어묵도 있고 초량어묵 부산어묵 그리고 메이커 화 되진 않았지만 상설 재래시장 마다 직접 만드는 수제 어묵가게 들도 참 많이 있다. 초등학교때 시장에 있는 어묵공장같은 어묵 가계에서 어묵을 만드는 장면을 자주 본적이 있었는데 밀가루랑 고등어 같은 잡어들이 손질이 잘 안된채로 생선 대가리에서 꼬리까지 통째 들어가서 갈려지고 밀가루와 조미료가 범벅이 되어 기름에 튀겨져 나오던 어묵을 맛있다고 먹었더랬다. 그때는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에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는 내 아이에게는 그런 어묵을 먹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시장에서 파는 가계의 어묵은 사지 않았었다. 그런데 그중에서 초량어..

소고기(양지)로 카레 만들기 매일 삼시세끼... 반찬을 뭘 만들어줘야 또 한끼가 지나갈런지... 요즘은 맨날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 그래서 냉장실을 열어보니 감자도 있고, 당근 양파도 있다. 역시... 이건 카레를 만들라는 듯이다.ㅎㅎㅎ 반찬이 마땅치 않을때 금방 휘리릭 만들수 있는것은 역시 카레이기 때문에 어서 카레를 만들어 보려고 재료를 주섬주섬 챙기는데... 앗!! 그런데 돼지고기가 아직 냉동실에 계시네... 해동 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쩌나... 다시 냉장실 문을 열고 보니 마침 냉장실에 내일 아침에 무국 끓이려고 넣어 둔 국거리용 양지 소고기가 보인다. 아빠는 무국을 좋아하지만... 어쩔수 없지 ㅎ 코스트코에서 덩어리로 된 양지를 사다가 듬성듬성 썰었기 때문에 고기 덕후..

아워홈 미니 등심 돈까스 후기(내돈내산) 코로나로 집 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이제 거의 모든 배달 음식이 살짝 지겹다. 맨날 삼시세때 밥하기도 힘들고... 맛있는거 맛있는거 뭐가 있을까 해서 또 마트를 이리저리 헤메이던 중 트레이더스에서 아워홈 미니등심 돈까스를 발견했다. 오래전에 다른 제품 냉동 돈까스를 구매했을때 실패한 경험이 있는지라 마트가서도 매번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그날 파격 세일을 했다. 무려 2000원이나 ㅎㅎㅎ 만원이 조금 안된는가격이라서 그냥 속는셈 치고 다시한번 집에 데리고 왔다. ㆍ후라이팬에 먼저 기름을 돈까스가 잠길만큼 충분히 넣고 - 돈까스는 역시 기름맛이라서 ㅎㅎ ㆍ튀김옷이 파바박 소리를 내며 올라오는 정도까지 온도를 높여서, ㆍ아워홈 미니 등심 돈까스를 튀겼다. ㆍ적당히 ..

밀양 한천 명품 양갱종합세트 후기 지인에게 선물받은 "밀양 한천 명품 양갱종합세트" 입이 궁금하던차에 잘됐다 싶어 포장을 얼른 열었다.와~~ 여러가지 맛이 ㅎㅎ 밀양 한천 명품 양갱종합세트에는 7 가지나 되는 맛이 있다. 팥 검은깨 고구마 제주 녹차 제주 감귤 제주 골드키위 고려 홍삼 그중에서 제주녹차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제일 먼저 먹어보았다. 으흠~~ 기본 팥맛 베이스에 녹차 향과 맛이 은은하게 나서 깔끔하면서도 많이 달지 않다. 다른 여러가지 맛들도 다들 은은향 향이나서 좋다. 홍삼은 내가 싫어하니까 그것만 빼고 ^^; 무엇보다 여러가지 맛이라서 지루하지 않고, 상큼 달콤 함을 느낄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가격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가격도 저렴하다. 2만원 아래의 가격이라서 가벼운 선물이 필요할때 부담..

벚꽃 드라이브 나왔다가 꽃은 못 보고 밥 먹은 글 올려봅니다. 천참시의 이영자 맛집으로 유명해진 돈까스잔치입니다. 주문은 회전초밥집처럼 터치패널로 하면 됩니다. 대표메뉴는 잔치국수+돈까스, 비빔국수+돈까스 입니다. 돈까스 잔치국수: 9500원. 기대했던 메뉴인데... 흠... 좀 아쉽습니다. 특히 국물이 너무 짭니다. 대표 메뉴이지만 좀 아쉬운... 참고고 사진은 곱배기입니다. 성인 남성은 반드시 곱배기 추천합니다. 돈까스 비빔국수: 맛있습니다. 매콤하고 돈까스와 조합이 딱 좋습니다. 피자돈까스(12,000): 가격은 조금 사악한 면이 있지만... 맛있습니다. 치즈도 적당하고 풍미가 좋습니다. 제법 피자맛도 나고 좋습니다. 약간 가격대가 있지만... 추천합니다. 에버랜드에서 15분 정도 됩니다. 점심시간..

용인으로 이사한 뒤에 가장 먼저 한 것이 주위에 있는 맛있는 빵집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웃들과 여러 블로그를 알아보니... 동백에 “르뺑데쟈코벵”이 꽤나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갔는데... 겉에서 얼핏 보면 빵집이라기보다는... 약간 미장원(?)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빵집 앞에는 친절하게 빵이 언제 나오는지도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던 집이라고 합니다. 일단 가게에 들어가서 빵을 좀 둘러봤습니다. 츄러스는 어떻게 먹어도... 맛 없을 수 없는 맛입니다. 사악한 가격의 파운드 케익 선물세트... 사진은 크게 나왔지만 피칸의 크기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별로 크지 않습니다. 가격은 무척 사악하지만... 맛은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