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법 7월 17일 초복을 시작으로 연이은 복날에 삼계탕을 찾을 때는 ‘닭의 반격’으로 알려진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주요 원인 식품은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등 날 것 혹은 덜 익힌 고기이며 그중에서도 닭고기 등의 가금류에 의한 감염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살균하지 않은 유제품을 마시고 감염되는 사례가 많지만, 국내에서는 육류와 도시락이 원인 식품인 경우가 많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보양식으로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면서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염된 닭고기 섭취뿐만 아니라 조리시 도마, 칼 등 주방기구 등의 교차오염에 의한 2차 감염으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캠필로박터균 식중독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설사의 원인 중 하나..
living tip/health
2018. 7. 9.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