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만드는 전기밥솥 카스테라 영하 18도 체감온도 영하 25도... 정말 후덜덜이다. 이런 추운곳에 와서 살줄이야.... 집에 하루종일 있으려니 심심하다. 그리고 자꾸만 단것이 땡긴다. 집에 뭐가 있나 생각해 보니 카스테라 만들수 있는 재료가 다 있는것 같다. 재료 박력분 : 종이컵 1컵 반 정도 달걀 : 4개 우유 : 종이컵 반컵 식용류 : 종이컵 반컵 설탕 : 종이컵 1컵 소금 : 반티스푼 베이킹 파우더 : 1 + 1/2 티스푼 (사실 달걀 흰자 머랭에 성공했으면 필요 없었던 재료이다. 노른자 분리 과정중 노른자를 떨어트리면서 심하게 터트려서 급하게 넣어 주게됨 ) 처음에 달걀을 6개 넣어주려고 하다가 4개만 사용했다. 달걀도 다 칼로리인지라.... 달걀에 밀가루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어주고 덩..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갑니다. 히브리서 4:15~16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4:15-16) 예수님으로 인하여 나도 은혜의 보좌앞으로 나아갈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 덕분에... 아버지앞으로 나아가도 될때와 그럴수 없을 때가 있는것이 아니다. 아버지의 은혜가 필요할때마다 아버지 앞에 주저없이 나아가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오늘의 나는 어떻게 하고 있나? 기다리시는 주님을 더 많이 기다리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며 나..
갑자기 만드는 두부조림 밥은 먹어야겠고... 반찬은 뭘하나?? 냉장고를 열어보니 두부가 있다. 그래! 두부를 졸여야 겠어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구워줍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물기가 최대한 없도록 중불에서 오~래 구워주었습니다. 간장 맛술 올리고당 참기름 굴소스 통깨 후추 마늘다진것(편으로썰어넣어도 좋아요) 풋고추 홍고추 잔파 애들이 매운걸 못먹어서 청양고추 대신에 홍고추 풋고추를 넣어 주었습니다. 양념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약불로 줄여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합니다. 이제 맛있게 먹어볼까요 ^^
1월 7일 한구절 묵상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 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시18:29-30)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의 노력이나 힘이 아닌 주님을 온전히 신뢰할때 환경과 상황이라는 원수가 나를 향해 올때에도 숨거나 넘어지지 않고 뛰어넘을 수 있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기!!! 생각날때만 찾는 주님이 아닌 주님과 늘 동행하는 삶을 살아드리는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 주님 건강과 환경이 나를 위협하지만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갈수 있도록 은혜를 주세요.
정관장 홍삼 에브리타임 먹고 힘내자 2023년 새해가 된지도 어느덧 일주일 연초부터 넘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오늘은 긴장이 풀려서 그런건지 넘 힘들어서 눈을 뜨기가 힘들다. 그러나... 주말이라 식구들이 집에 다있다. 밥도 해야하고 밀린 청소도 해야한다. 일어나야지 ㅠㅠ 나이가 먹을수록 체력이 떨어지는것 같다. 힘겨운 몸을 일으키며 주방으로 나왔다. 오~ 식탁에 이것이 있다 애들 먹으라고 쉽게 챙겨 먹으라고 식탁에 뒀는데 나는 안먹었네 애들은 쓰다고 잘 먹지도 않는데 이제 내가 매일 열심히 먹어야겠다. 전에도 먹다가 안먹었었는데 안먹을때 보다는 감기에 잘 걸리지 않았고 알러지가 완화 되었던 기억들이 난다. 명절 전이라 그런건지 주문하면 저렇게 이쁘게 보자기를 싸서 보내준다. 명절 선물로도 좋을것 같다...
갑자기 만드는 병아리 콩조림 병아리콩은 밤맛이 나지만 꼭 밤같지는 않아서 밥에 넣어먹는걸 좋아한다. 밥에 넣어주려면 미리 불려서 써야하기에 병아리 콩을 불리려고 봉지째 들고 물에 들이부어주었다. 후두두둑~ 심상찮은 소리와 함께 앗불싸!! 너무 많이 나와 버렸다. 병아리 콩들이 이미 물에 다 입수하신 상태... 어쩔수 없이 물에 불렸는데 8시간 후에 병아리콩을 보니... 많아도 너무 많다. 그래서 갑자기 병아리 콩조림을 했다. 8시간 물에 불려준 병아리 콩을 웍에 넣어준다. 간장, 미림, 물을 넣어 짠 농도를 조절했다. 1 : 0.5 : 1 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냥 대충 넣어주고 간을 보는 편이다. 여기에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넣고 달달함을 준다. 보글보글 콩에서 나오는 불순물 거품을 제거해 주고, 한번씩..
유튜버 나인의 손글씨 레시피 새해에는 이쁜글씨를!! 요렇게 다짐 비슷한 생각을 하고 나인님의 손글씨 레시피를 yes24에서 구매했다. 가끔 유튜브로 영상을 보곤 했는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로고 빠져 있는 날이 많았던 나인님의 손글씨책 나도 열심히 따라 적으면 저기저기 끄트머리 정도는 이쁘게 쓸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한장 한장 쓰게된다. 손글씨 레시피의 최대 특이하고도 장점은 요렇게 책 넘기기 편하게 되어서 글씨 쓸때 넘 좋은것 같다. 첨에는 잘못 제본 되어진 책이 온줄알고 살짝 당황 ^^; 초등학교 1학년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자~ 열심히 써보자 한장한장 쓰며 느낀것은 선긋기 동그라미가 참 중요하다는 것이다. 선과 동그라미를 하나라도 소홀히 대충 휘갈기지 않는것 그것이 이쁜 글씨의 비결인가보다. ..
유진수산 제주갈치 지금은 아이들이 방학이라서 삼시세끼 반찬이 필요하다. 맨날 오늘은 뭘먹지가 고민인 때가 되었다.... 그래서 급히 검색을 하다 갈치를 주문해 봤다. 그런데... 마침 제주도에 폭설로 비행기가 뜨지 않는다나... 몇일 지나서 폭설과 강추위를 뚫고 제주에서 갈치가 왔다. 유진수산 제주 갈치 기대하면서 아이스박스 뚜껑을 열였다. 오~ 매우 두툼한것이 우리가 흔히 제주도에 가서 볼수있는 1미터 갈치 처럼 크다. 1팩당 두덩이씩 들어있다. 큰 아이스박스 안에 2 도막씩 들어서 8통이다. 미리 소금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워먹을때는 소금간 필수이다. 갈치가 큼지막해서 잔가시도 없고 가시 발라주기도 편해서 아이들 먹이기에 좋은것 같다. 오늘은 요걸로 어찌어 한끼를 해결했다. 내일은 또 뭘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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