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간장 선물 세트 얼마전 지인으로 부터 노란박스의 몽고간장 선물세트를 선물받았다. 겉모습만 보고는 간장 3병정도 들어있는 선물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집에 가져왔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와~ 노~란 박스안에 요렇게 알차게 들어있다. 매운간장 국간장 양조간장 물엿 사과식초 당면 기장미역 구포국수까지 오랫만에 들어보는 지명과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선물들까지... 그리 값비싼 선물이 아니라 할지라도 감동이 있고 감동과 함께 옛날 생각도 떠올리게 한다. 옛날에 몽고간장통이 이렇게 생긴걸보고 놀랐었는데... 몽고간장이라하면 떠오르는 말이 마산의 명물이다. 지금은 마산시가 창원시와 통합되었지만 예전에 티비에서 몽고간장 광고 할때 "마산의 명물 몽고간장" 이라고 광고 했었다. 몽고 간장을 말하려면 몽고정을 빼 놓을수 없..
비가온다. 가을에서 금방 겨울이 될것 같은 날씨다. 새벽은 쌀쌀하고 낮은 아직 더웠는데 이 비가 지나가고 나면 이제는 겨울에 더 가까워지려나 끝날것 같지 않던 여름이 더위에 지쳐있던 내 모습이 허무하도록 비 몇번에 쉽게 물러가 버렸다. 이제 이 비가 지나가면 겨울이 오려나 옷장에서 나와보지도 못하고 내년을 기약해야하는 옷들을 계속 옷장에 넣어둬야할지 정리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이 도시에서 처음 맞는 사계절이 참 생소하다. 파도 소리도 그립고 바다 냄새도... 그렇지만 언젠간 집앞 공원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그리워할 날도 올것이다. 그렇게 또 익숙해 질것이다.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막7:21-23) 21. 나쁜 생각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데, 곧 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시선과 모독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다. 23. 이런 악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 했던 행동과 말들을 돌아보게 된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보다 눈 앞에 당장보이는 사람을 더 많이 의식 하지는 않았는지.... 나의 삶의 우선순위가 사람의 눈이나 말이 아닌 주님을 향하게 하여 주셔서 거짓없는 믿음, 아버..
행복 연습 10계명 01. 운동을 하라. 일주일에 3회, 30분씩이면 충분하다. 02. 좋았던 일을 떠올려보라. 하루를 마무리할 때마다 당신이 감사해야 할 일 다섯 가지를 생각하라. 03. 대화를 나누라. 매주 온전히 한 시간은 배우자나 가장 친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라. 04. 식물을 가꾸라. 아주 작은 화분도 좋다. 죽이지만 말라. 05. TV시청 시간을 반으로 줄이라. 06. 미소를 지으라.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낯선 사람에게 미소를 짓거나 인사를 하라. 07. 친구에게 전화하라. 오랫동안 소원했던 친구나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만날 약속을 하라. 08. 하루에 한 번 유쾌하게 웃으라. 09. 매일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하라. 그리고 그 선물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라. 10. 매일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
23 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 24 그들의 자녀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 25 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 (느13:23-25) 유다사람이 이방인 여인을 맞아들이며 유다 방언은 못하게 된 자녀들. 세상 온갖 신문물은 다 아는 아이로 키우려 하는데 성경은 모르는 자녀로 키우고 있지는 않은가? 유다방언을 모르는 이방인 여자와 다를 것없이 내 자녀에게 성경을 들려주지 못하는 엄마가 되지 않도..
JOY S 대왕카스테라 애들 학교보내고 나니 아침부터 단것이 땡긴다. 마침 어제 사다놓은 대왕카스테라가 있어서 이걸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붙는 오늘 아침의 간식을 대신해 볼까한다. NO 방부제 NO유화제라서 빨리 상할것 같아 조각을 내서 한조각은 먹고 나머지는 지퍼팩에 넣어 밀봉한 다음 냉장실에 넣어뒀다. 비가오는 바깥 바라보면서 이러고 앉아있으니 바깥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거나 말거나 나는 여유있고 비멍 하는 기분이 좋다. 물론 곧 세탁기가 세탁이 끝났다고 나를 부르고 로보트청소기 이모님이 청소를 하실수 있도록 정리를 해드리고 아침먹은 설겉이와 다림질을 해야 겠지만..... 지금은 이렇게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 충전~~
에스라 9:6, 에스라 10:1 묵상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스9:6)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스10:1) 🙏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애통하는 에스라같은 마음이 내안에 있는지... 우리의 죄를 위해 아들을 내어주신 아버지의 마음을 닮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이 입추(立秋)라고 하는데 날씨는 아직도 영 정신을 못차린다.더워도 더워도 이렇게 더울수가.... 아직 가을 타령하긴 이른감이 있는건 알지만 그래도 가을이 올수있을지 걱정아닌 걱정을 하고 있게된다. 오늘이 입추(立秋)라고 애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애들말이 입추(立秋)에는 치킨이라나... 치킨은 인간적으로 복날 아니냐고 했더니 말복이 이틀후니 당겨서 먹으면 겸사겸사 좋단다.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또 말이 안될건 뭐가 있나 ^^ 쿠팡잇츠로 주문하니 30분도 채 안걸려서 황금올리브치킨과 자메이카 소떡 만나치킨 BBQ감자튀김이 배달되었다. 황금올리브 치킨은 늘 아는 맛이고 자메이카 소떡만나치킨은 인기메뉴라고 해서 시켰는데... 이건 실패다. 많이 시킨다고 맛있는게 아니다. 냄새가 좀 특이한것이 영 우리집 취향..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기전 꼭 보고 와야한다는아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우 무더운 여름이지만 에버랜드에 가게 되었다. 아이들은 현장체험 학습이니 졸업사진 찍는다는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1년에 2~3번씩은 에버랜드에 갔지만 생각해보니 난 코로나19 이전에 가고는 간적이 없는것 같다. 물론 애들 데려다 주고 데려오느라 에버랜드 주차장에는 자주 갔지만 환상의 나라에 내 티켓을 끊고 들어간것은 정말 오랫만이다. 몇년만에 동물들을보니 푸바오도 쑥~ 컸고 레서판다도 많이 컸다. 이와중에 동물들마다 털이 반질반질 한것이 정말 얘들은 건강상태가 좋구나, 사육사님들이 잘~돌봐 주시는 구나 싶어서 동물협회 관계자도 아니지만 마음이 참 좋았다. 애들이 엎드려자는것도 잠 이쁘다 쌍둥이 육아하는 아이바오와 푸바오 자는 모습만 봤지..
- Total
- Today
- Yesterday
- 선물
- 시바견
- 가사
- 인스타
- 어묵
- 대설
- 트레이더스
- 갑자기
- 분당서울대
- 영적기초다지기
- 묵상
- 인공고관절전치환술
- 마메시바
- 마커스
- 내돈내산
- 통키
- 밑반찬
- 산책
- 봄
- 위례
- 라포엠
- 악보
- 조림
- 눈
- 마이카페 레시피
- 레시피
- 마이카페
- 몸신
- 찬양
- 서리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