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고관절 수술1일차 병상일기 아침에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수술들어간다고 말씀하셔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9시 20분에 수술장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와~ 앞수술이 빨리 끝났나보다 왠걸 추운 수술준비실에서 35분 계속 기다리다가 (그래도 간호사 선생님께서 따뜻한 침대시트를 덮어주셔서 참을만했다. 말도 따뜻하게 해주시고 넘 많이 기다린다고 나 대신 컴플레인도 해주셔서 넘 감사한데 이름을 몰라서 칭철직원으로 뽑아드리지 못하겠다. 감사합니다 수술준비실 간호사 선생님♡) 10시10분쯤 척추 마취하고 10시 30분에 나는 잠이 들었다. 눈을 떠서 시계를 보니 12시 20분 마지막 정리를 하고 계신다. 두툼한 거즈도 붙이고 몸에 달아놓은 여러 선들을 정리하고 있다. 수술은 잘되었는데 혈압이 너무 낮아서 회복실..

[렘5:22-25]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23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아 지으신 아버지의 말씀대로 파도는 그 한계를 넘지 않는데..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수술전날 수술전 검사하던날 간호사 선생님께서 안내해 주시기를 수술전날 2~4시 사이에 병원에 와서 수속을 밟으면 된다고 하셨다 입원당일 늦어도 3시 30분까지는 반드시 오라고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3시 조금 넘어서 병원에 도착해서 분당서울대 병원 1동 2층에 있는 입ㆍ퇴원 수속 창구에서 설명을 들었다 출발하기전 미리 수술전 검사날 받은 입원 문진표를 작성해 와야한다(안해오면 입원생활 안내소 같은데서 작성해야 하는것 같아보였음) 입원생활안내처에서 입원생활 관련한 주의사항과 안내에 대한 동영상과 설명을 듣고 병동으로 올라와서 간호사실에서 입원문진표를 내고 손목 팔찌를 얻었다. 옷갈아입고 주치의 선생님께 수술설명과 스케줄 그리고 각종 동의서에 사인을 하고 병실에 돌아와서 수술용 굵은 바늘을..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수술전 검사 수술 2주전 갑자기 분당서울대에서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오후에 병원에 가서 교수님 만나고 수술전 검사를 받았다. 검사항목 ㆍ피검사 (따끔이라고 말하지만 피검사용 실린더가 바늘에 다을때마다 기분나쁘게 아픔) ㆍ소변검사 ㆍ엑스레이 엄청 많이 (평소에 잘안되는 동작을 시켜서 바들바들 떨리지만 떨면 안되서 힘들었음) ㆍ골다공증검사 (15분동안 꼼짝않고 멍하게있으면됨) ㆍCT (5분정도 소요되고 15분을 꼼짝않고 있었기에 아무것도 아님) ㆍ심전도 (넘 금방끝남) ㆍ철분주사(30분 소요- 혈관 컨디션에 따라 다름) 총비용은 팔십몇만원정도 나왔던것 같음 통원이라 실비보험으로 얼마 커버안되서 ㅠㅠ 2주후 수술..... 준비할것이 많구나.... 마음의 준비 부터 먼저 해야 될듯....

https://youtu.be/xlsbZCBxL2o?si=rn7hk-2fLsKvaObr 사4:5-6 5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6 또 초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여호와가 거하시는 온 가정과 직장과 교회와 나라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로 밤이면 화염의 빚으로 덮어 보호하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또 초막을 주셔서 더위를 풍우를 피하게 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내가 맨몸으로 햇빛과 추위를 막아내는 삶이 아니라 구름으로 화염으로 덮으시고 초막을 예비하신 아버지의 손길을 따라가며 그 이끄..

두가시 한라봉 띵동~ 카톡 알림이 왔다 회원님이 주문하신 두가시 농장 한라봉이 도착했다고 껍질이 울퉁불퉁하지만 맛은 정말 달고 적당히 새콤 하니 맛있다 홈페지를 찾아보니 맛을 맛있게 하려면 울퉁불퉁 해질때까지 수확하지 않고 기다려야 더 맛있어져서 울퉁불퉁 해질때 까지 기다린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맛이 좋다. 올해는 지인에게 선물받아서 먹었는데 내년에는 직접 구매해서 먹고 싶을 만큼 맛이 좋다. http://dugasi.co.kr/ 두가시 한라봉야책의 야생화, 한라봉, 레몬dugasi.co.kr 참고하시라고 두가시 한라봉농장 홈피 올려두었습니다. 맛은 정말 강추합니다~ ^^ 빠르게 주문이 끝나는것을 볼때 내년에는 서둘러 주문해야할까봐요

2024년 4월 5일 제 79회 식목일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주차장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나눠주는 나무는 대추나무 등 유실수와 약용수 총 1천 그루*이며,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대추, 백도복숭아, 왕자두, 헛개, 두릅 수종별 각 200그루 이날 행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소중한 숲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 가기로 한날 눈이 온다고 했다 이제 2월인데 얼마나 오겠나 하는 생각에 그냥 강행했다. 와~~ 강원도의 대설은 서울의 대설과는 양적으로 다르다. 정말 대설이다. 리조트 들어가는 입구에서 눈때문에 차가 미끄러져서 잠시 긴장했지만 리조트에서 발빠르게 대처해주어서 잘 올라갈수 있었다. 눈이 많이 와서 오히려 더 분위기 있고 이뻤던것 같다. 뷔페도 맛도 없이 음식 가짓수만 많은것이 아니라 있을것만 딱있고 깔끔하고 맛도 좋아 아이들이 여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기분좋은 밤이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추천하고싶은 곳이다.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출2:3) 더 이상 숨길수 없게 되매. 요게벳은 자신의 최선을 다해 모세를 키웠다. 죽음의 위험에서 모세를 지키기 위해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했을거다. 그렇지만 그런 요게벳에게도 더이상 어쩔수 없는 때가 왔다. 아이의 울음 소리를 더이상 숨길수 없는 때. 내 힘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때. 그때에 요게벳은 모세를 하나님의 손에 맡겨드렸다. 내가 더이상 어쩔수 없는 때를 깨닫는 믿음. 그리고 그 때를 하나님은 결코 모른척 하지 않으신다는 믿음. 또한 가장 메마른 때에 절벽의 끝자락 같은 때에, 해저문 들판의 주린 오천명의 때가 그랬고, 이미 죽은 나사로의 때가 그랬고, 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