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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ㆍ 주방수전ㆍ 샤워기 필터가 꼭 필요한 이유

요즘은 주방수전과 샤워기 그리고 세면대등의 물이 나오는 곳에 필터를 달아놓고 쓰는 경우가 많다.

오래된 아파트가 아닐지라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마음의 안정을 위해 달아놓기도 하고 꼭 달아놓아야만 하는 우리집 같은 경우도 있다.

어제 저녁 욕실 세면대와 샤워기 주방수전에서 꺼낸 필터이다.
이건 두달쓴 필터의 상태이다.
정말 경악을 금치못할수준이다.

이사하고 가장 놀란것은 물에서 나오는 쇳가루 같은 검은 물질이다.

이전 집에서는 필터를 달아놔도 거의 이물질이 없어서 필터달린 샤워기는 그저 마음에 안정을 주기위한 소품에 불과한정도 였는데 이번집은 수질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ㅠㅠ


필터가 샤워기에 끼워져 있을때보다 꺼내놓고 보면 더 더러워보인다.

두달에 한번씩 갈아주는데 이건뭐... 한달반에 한번으로 바꿔줘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더러움이다.
필터없이 저 물에 그냥 세수하고 이를 닦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필터를 갈면서 드는 생각은 화장실에도 정수기를 달아야 할것같은 극강의 찝찝함이다.

샤워기는 대림바스 디클린
세면대와 씽크대 수전은 아토젯 프리미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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