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더위에 가장 조심해야 하는 병 “열사병" 요즘은 매일 매일이 폭염입니다. 더위 때문에 뉴스에서 열사병 환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도 열사병에 걸린다는것 알고 계신가요? 개는 피부에 땀샘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헐떡임 등 호흡으로 열을 발산합니다. 그런데 몸을 뒤덮은 털이 열의 발산을 방해해 체온 조절이 어렵습니다. 열사병은 신체의 열 발산 체계가 과도한 외부 열을 수용할 수 없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반려견의 체온은 사람보다 2℃ 정도 높은 38℃∼39℃ 인데, 열사병에 걸리면 반려견의 체온이 41℃ 이상 오르게 됩니다. 고열이 지속되면 여러 장기가 손상되기 때문에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주로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덥고 습한 환경이거..
야옹야옹 몽몽
2018. 8. 6.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