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더위에 가장 조심해야 하는 병 “열사병" 요즘은 매일 매일이 폭염입니다. 더위 때문에 뉴스에서 열사병 환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도 열사병에 걸린다는것 알고 계신가요? 개는 피부에 땀샘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헐떡임 등 호흡으로 열을 발산합니다. 그런데 몸을 뒤덮은 털이 열의 발산을 방해해 체온 조절이 어렵습니다. 열사병은 신체의 열 발산 체계가 과도한 외부 열을 수용할 수 없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반려견의 체온은 사람보다 2℃ 정도 높은 38℃∼39℃ 인데, 열사병에 걸리면 반려견의 체온이 41℃ 이상 오르게 됩니다. 고열이 지속되면 여러 장기가 손상되기 때문에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주로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덥고 습한 환경이거..
농식품부가 선정한 8월 '농촌여행마을 5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8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촌 여름휴가지 5군데를 선정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매월 계절·주제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또는 농촌여행지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 씩 총 5개소로 구성됐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바다, 계곡,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농촌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마을로 선정하였다고 하네요 경기이천 - 부래미 마을 부래미 마을은 해마다 수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의 평화로움과 그리움을 찾아 방문하는 농촌 마을이다. 계절별 딸기수확, 포도수확, 메뚜기축제 ..
질병관리 본부가 발표한 아프리카 여행시 에볼라 감염 주의사항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2-21일(평균 8-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설사, 출혈 등 임상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에볼라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 섭취 및 체액 접촉,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 방문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난 7월 30일 아프리카 콩고민주 공화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콩고가 에볼라 종식 선언을 한지 1주일만에 또 발병이라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국민들에게 콩고 방문 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에볼라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