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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다니는 린스 활용 TIP 10
혹시 집에 쓰고 남은 린스나 개봉도 하지않고 굴러다니는 오래된 린스를 가지고 계신분이 계신다면 린스를 활용할수있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욕실 물때 얼룩제거
욕실은 청소를 매일 매일 하지않는 이상 물때가 끼는것은 당연한일입니다. 욕실 청소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화장실 수도꼭지나 부엌 싱크대의 물 때, 얼룩이 자주 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린스를 이용하면 쉽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린스는 세정력이 좋으므로 뜨거운 물에 린스를 조금 섞고 찬물과 섞어서 뿌리며 청소하면 물때가 깨끗이 지워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줄어든 옷 복원
니트 같은 옷은 잘못 세탁하면 줄어들어 입을 수 없게 됩니다. 이럴 때 린스가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물에 린스를 적당량 풀어서 줄어든 니트를 1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살짝 탈수하여 니트를 원하는 크기로 늘려가며 건조해주면 줄어든 스웨터를 원래 크기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3. 안경. 물안경 김 서림 방지
안경을 끼는 사람들은 겨울철에 추운 바깥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갔을 때 안경에 김이 서려 난처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린스를 조금 묻혀서 안경을 닦는 것이 좋다. 린스를 묻혀서 안경을 닦으면 그냥 닦는 것에 비교해 훨씬 더 깨끗하게 안경을 닦을 수 있다. 수영장에서 수영하기 전에 수경을 린스로 닦아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4. 섬유 유연제가 없을 때
섬유 유연제의 주성분은 음이온 계 이면 활성제인데, 린스에도 같은 성분이 있어서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린스는 머리에 쉽게 바르게 하려고 점도를 높였기 때문에 섬유유연제로 쓸 때는 3분의 1 정도 되는 적은 양을 뜨거운 물에 잘 풀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린스는 섬유유연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옷감이 손상되는 것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5. 원목 가구 냄새 없앨 때
원목 가구를 처음 샀을 때 특유의 나무 냄새가 날 때가 있습니다. 혹은 장마철 원목 가구에 습기가 차면 오랜 기간 꿉꿉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이때 천에 린스를 조금 묻힌 후 가구를 닦아주시면, 린스 향이 가구에 남아 오랫동안 좋은 향기가 나고 꿉꿉한 냄새도 사라집니다.
6. 거울 유리 닦을 때
거울이나 유리를 닦을 때 린스를 이용하면 얼룩이 잘 지워질 뿐만 아니라, 린스를 통해 코팅막이 형성되어 먼지가 잘 묻지 않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 거울의 경우 습도가 높아서 김이 서리기 쉬운데, 이때도 린스로 닦아주면 린스가 코팅막을 만들어 화장실 거울에 습기가 차지 않게 됩니다. 린스로 유리나 거울을 닦았다면 마지막에는 마른 천으로 마무리하면 깨끗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7. 가구 광택
코팅된 가구를 닦는 데도 린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린스의 유분기가 광택을 내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구 광택제 대용으로 린스를 쓸 수 있습니다. 린스로 가구 광택을 낼 때 주의할 점은 마른 천을 이용해서 가구에 쌓인 먼지를 먼저 제거한 후, 마른 천에 린스를 조금 묻혀서 닦아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구 광택뿐만 아니라 좋은 향기까지 더해질 것입니다.
8. 가전제품 먼지 제거
검은색 가전제품에는 먼지가 앉으면 먼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런 검은색 가전제품을 닦을 때 린스를 사용하면 정전기를 방지해줘서 먼지가 잘 앉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TV 모니터 같은 경우는 압박을 주면 액정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린스를 조금만 묻혀서 살살 닦아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9. 옷에 보풀 일었을 때
겨울철 두꺼운 니트류 등의 옷에 보풀이 일었을 때 보풀을 제거하려다가 옷을 상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린스를 물에 풀어서 분무기에 담아 옷 위에 분사하고, 그 후에 칼로 보풀을 살살 밀어내면 보풀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린스가 윤활제 역할을 하고 섬유를 보호해줘서 옷감이 상하지 않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10. 정전기 방지
겨울철에는 가볍고 따뜻한 니트류를 많이 입게 됩니다. 그러나 니트류는 정전기가 자주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레깅스에 치마를 입으면 정전기에 의해 치마가 다리에 달라붙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따뜻한 물에 린스를 풀어 분무기에 넣고 레깅스와 치마 사이에 뿌려주면 정전기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날뿐만 아니라 린스의 은은한 향이 섬유에 배어들어 좋은 향기가 나는 1석 2조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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