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kanda_travel
산책하는 길에서 만난 까치와 고양이 입니다.까치가 고양이에게 마구마구 잔소리를 해대고 고양이는 그걸 귀찮아 하는 우습고도 요상한 모습이었습니다 ^^ 동영상을 못 찍은것이 아쉽네요~
명절을 보내고 명절음식도 아닌 떡라면 먹다 어이없이 체해서 이틀을 꼬박 고생하고 오늘은 원기보충하러 전복죽 먹으로 기장에 왔어요. 전복죽 골목에 전복죽 집이 줄지어 있지만 그중에 단연 맛난집은 기장 ''해녀할매집'' 전복죽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뜻하게 한그릇 하고나니 왠지 힘이 나는것 같은 기분입니다.
비가오면 산책하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집에서 장난감 등을 이용해 더 많이 놀아주려고 하지만... 시바는 주인이 강아지를 위해 놀아주는것이 아니라 강아지가 주인을 위해 잠시 놀아주고는 저리로 가버립니다. ㅋㅋ 그래도 잠시는 저러고 놀아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