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 3에서 역대급 무대를 꾸민 두사람이 맡 붙었다. 바로 고영열과 유채훈이 서로 다른팀이 되어 대결을 펼친것이다. 소리꾼 고영열은 뮤지컬 배우 황건하와 함께 ''대한의 건하'' 로 전설의 테너 유채훈은 유기농테너 윤서준과 함께 ''테두리''로 팀을 이루었다.소리꾼 고영열과 뮤지컬배우 대학생 황건하의 ‘대한의 건하’ 팀은 그리스의 대표 뮤지션이자 국민 가수로 불리는 요르고스 달라리스의 노래 'Ti pathos(티 파토스)' - 이 격정은 무엇인가 를 불렀다. 고영열은 'Ti pathos(티 파토스)' 는 "격정의 사랑을 표현하는 가사"라고 소개하며 "구음 시나위라는 표현이 있다. 재즈의 스캣, 클래식의 카덴차 같은 즉흥 음악적인 요소다. 이를 그리스 음악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Ti pat..
JTBC 팬텀싱어3 본선 2 라운드 2:2 듀엣대결에서 바리톤과 바리톤이 뭉친 ''바바로티 - 안동영ㆍ 정민성'' 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보이스 ''작은코가 맵규 - 소코ㆍ 남규빈''이 대결을 펼쳤다. 소코는 "두 바리톤이 같은 바리톤인 나를 견제해서 우리 팀을 지목한 것 같다"며 장난기섞인 묘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 바바로티 - 안동영 정민성''은 러시아 가요인 '카크 볼로디 마이 빌리(Kak molody my byli)'를 선곡해 불렀다. 그들은 "풍부한 소리로 압도하고, 러시아 발음을 정확하게 하고 싶다"며 러시아 강사에게 발음 교정까지 받았다고 한다. 정말로 안동영과 정민성은 풍부하고 웅장한 보이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에 맞서 ''작은코가 맵규 - 소코 남규빈''은 방탄소년단 '블랙..
JTBC '팬텀싱어3'에서는 본선 2 라운드 2 대 2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진팀의 1명은 반드시 떨어지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을수 없었다. 본선 2 라운드 2:2 대결 무대로 ''불꽃미남 - 구본수ㆍ 박기훈'' 팀과 ''베테랑 - 김민석ㆍ 김바울'' 팀이 첫번째로 경연을 벌였다.양 팀 모두 테너와 베이스로 꾸려졌을 뿐만 아니라, 칸초네 Libera 와 Se Fossi Aria 를 각각 선곡해 정면대결이 펼쳐졌다. 김문정은 "구본수 씨 박기훈 씨 같은 경우, 이렇게 좋은 톤으로 얼마나 좋은 무대를 보여줄까 기대가 많았다. 구본수 씨는 솔리스트로도 베이스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시는 분"이라고 칭찬했다. 김민석과 김바울의 무대에 대해 "김바울 씨는 베이스 중에서도 저음이 더 좋은 것 같다. 감싸주는 저음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