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버팜 오리지널 솔트크림 (AMBERPHARM SALTCREAM ORIGINAL) 사용후기

암버팜 오리지널 솔트크림 (AMBERPHARM SALTCREAM ORIGINAL) 사용후기

찬바람이 불면서 견디기 힘든 피부 건조함으로 나한테 딱 맞는 수분크림을 찾아 이것 저것 기웃거리고 있을때 우연히 크리스마스 선물로 암버팜 솔트크림(AMBERPHARM SALTCREAM ORIGINAL)을 선물 받았어요.

빨간색 틴케이스안에 들어있는 암버팜 솔트크림(AMBERPHARM SALTCREAM)!

이런 화장품을 처음 본 저는 이게 뭔가 싶었어요.

텔레비전을 잘 안보기 때문에 홈쇼핑 완판 크림이란 사실을 전혀 몰랐어요. 

화장품 통이 정말 수수하게 생겨서 혹시나 어디 중소기업 제품인가 싶어서 설명서를 읽어보고 인터넷으로 좀 찾아 본 결과 독일 제품 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극찬의 글을 써 놓은것도 확인했구요.

아무리 평이 좋다고 해도 나한테 안맞으면 좋은 물건이 아니란 생각을 하면서 저녁에 기초 마지막 단계에 솔트크림을 발랐습니다.

처음 느낌은 왠지 되직한것이 좀 찐덕거리는것 같고 무향이라고 써 있기는 하지만 결코 무향이 아닌 약간의 냄새(소금냄새라고 하는데...)가 나서 고개를 갸웃 거리며 쫌 그런가... 

이런 생각을 하며 그래도 써보자 싶어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르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박!!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제 피부를 보고 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무슨짓을 하고 자도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당겨서 아침에 황급히 조치가 필요했는데… 당기지도 않고 심지어 아직 ''촉촉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침에는 혹시 화장전에 바르면 화장이 밀릴까봐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제품을 바르고 출근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씻고 솔트크림을 발랐는데 확실히 촉촉하더라구요.

암버팜 솔트크림은 자연성분으로 핵심 성분인 솔트 성분은 '소듐클로라이드'인데요.

독일 괴팅겐의 염천수에서 추출한 솔트 성분이라고 해요.

최화정 솔트크림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암버팜 솔트크림”

72시간 수분이 홀딩된다고 하더니 72시간까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다음날 아침까지는 확실히 촉촉합니다. 몇일 반복해서 발라주니 낮에 사무실에서도 그렇게 당기는지 모를 정도로 건조함이 개선 되었어요.

(사실 사무실에서 가습기와 미스트를 암만 사용해도 오후가 되면 얼굴이 심하게 당겼거든요ㅠㅠ)

암버팜 솔트크림(AMBERPHARM SALTCREAM ORIGINAL) 

이제 완전 최애템입니다.

저 처럼 얼굴이 많이 건조한 분이시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냄새에는 호불호가 있겠지만 얼굴이 당기는 것이 더 문제라면 이정도 냄새 쯤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개인취향이겠지요 ^^ 

암버팜솔트크림은 피지개선및 유수분 밸런스케어 모공수렴효과가 있어 민감성피부에도 여드름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품은 가격대가 좀 있지만 세트로 구매하면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도 착해서 더 마음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