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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건조할때 립밤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립밤을 구매할 때 피해야 할 유해성분이 있습니다.
립밤의 경우 다른 화장품들과 달리 흡수만 되는 것이 아니라 입 안으로 섭취도 가능한 만큼, 더더욱 성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입술이 건조해서 립밤을 구입할때 성분을 확인해보세요.

립밤을 구매할 때 피해야 할 유해성분
바렐린은 일명 ‘석유 젤리’라고 불리는 ‘페트롤라툼’으로 이루어지는데요. 페트롤라튬은 피부를 코팅하여 일시적인 보습효과를 주지만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모공을 통해 숨 쉬고, 영양과 수분을 흡수하는 피부의 자연대사작용을 방해해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하는 역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바르면 바를수록 건조가 심화될 땐 페트롤라튬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여기에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촉진시키고, 심한 경우 피부암으로 발전되기도 하기 때문에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파라핀, 파라벤 등의 성분 역시 피부의 호흡을 방해하고 발암 물질로의 의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박하(민트)에서 유래한 감미제, 변성제, 향료인 멘톨, 유칼리툽스, 시나몬 등 입술 볼륨(플럼핑) 효과를 내는 성분도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향료 리모넨, 리날룰, 시트로넬올, 제라니올은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이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성분으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에 좋은 립밤 성분

많이들 알고 계신 것처럼 시어버터, 코코아 버터, 카렌듈라 오일 등은 입술을 치료하고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습과 진정에 좋은 알로에베라 성분도 추천합니다.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1. 습관적으로 립밤을 바를 것이 아니라 건조함을 느낄 때만 바른다.
립밤을 너무 자주 바르게 되면 오히려 입술 건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을 고친다.
입술에 침을 바르면 침 속에 들어 있는 아밀라아제 등 효소 성분이 입술에 자극을 줘 건조하게 만듭니다.

3. 물을 많이 섭취해 몸에 수분을 충분히 채워준다. 몸이 탈수 현상을 보이거나 건조하다 느끼면, 입술 역시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4. 가습기 사용을 통해 적정 습도를 맞춰준다. 건조한 실내에서는 피부뿐만 아니라 입술도 매마르기 쉽습니다.

5. 립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깨끗하게 클렌징해 준다.
티슈로 박박 문지르면 오히려 건조해지니 립 전용리무버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6.자기전에 5 분정도 입술팩을 해준다.
꿀이나 오일, 영양크림등을 이용해 입술팩을 해주면 다음날 한결 촉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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