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편두통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


편두통 때문에 약을 한번씩 복용해 보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편두통은 어느 연령,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의 18%, 남성의 6%가 앓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편두통을 예방할 수 있는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편두통이란? 

편두통은 뇌와 머리 뇌신경 및 뇌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두통의 일종입니다. 편두통의 잘못된 이름으로 인하여 흔히 한쪽머리가 아프면 편두통이라 생각하지만 편두통은 흔히 양쪽으로 두통이 오며 긴장형두통, 긴장성두통 등도 흔히 한쪽 머리통증이 온다. 스트레스두통도 흔히 잘못쓰고 있는 두통명이다. 스트레스는 긴장형두통뿐만 아니라 편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편두통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심장이 뛰는 것과 같은 박동성과 ‘욱신욱신’ 또는 ‘지끈지끈’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또한 머리가 아프거나 두통이 시작되면 소화가 안되거나 심할 때는 체한 것 같은 구토와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지속시간은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 보통 4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두통의 강도는 가벼운 두통에서부터 매우 심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정도까지 다양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편두통 증상


• 중등도 혹은 심한 두통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흔합니다.

• 머리의 한쪽에만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머리 전체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 두통의 양상은 맥박이 느껴지는 것 같은 박동성으로 ‘욱신욱신’ 혹은 ‘지끈지끈’합니다.

• 편두통이 있을 때 운동을 하면 두통이 더 심해집니다.

• 통증의 정도는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둔다면 편두통은 대개 4시간에서 72시간까지도 지속됩니다. 또한 72시간 이상 심한 두통이 가라않지 않고 지속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도저히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편두통지속상태’라고 하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3. 편두통 예방법


1)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환자의 반 이상에게 편두통이 유발하며 잠을 자지 못하거나 너무 많이 자는 경우에도 편두통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매일 밤 7-9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운동하기 

평소에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은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3) 강한 시각이나 후각적 자극 피하기

지나치게 밝은 빛이나 햇빛, 그리고 담배와 향수같은 강한 냄새도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술, 카페인, 가공식품 피하기

레드와인은 대표적인 편두통 유발 요인입니다. 그 밖에 오래된 치즈, 초콜릿, 발효 음식, 산에 절인 음식, 아스파탐 등의 조미료, 과량의 카페인, 일부 양념, 통조림에 있는 음식이나 가공 식품 등도 편두통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규칙적인 식사

끼니를 거르거나 과식 등의 불규칙한 식생활은 가장 흔한 두통 유발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 국가 건강정보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