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건강수칙 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되는 대사성 질환이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덥고 습한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더 버티기 힘든 계절이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당뇨병 환자도 즐거운 여름휴가는 물론 건강한 여름나기도 가능하다. 여름철, 당뇨병 환자가 꼭 챙겨야 할 건강 수칙 4가지를 소개합니다. 1. 식사 거르지 말고, 물놀이에 간식 챙기기무더위에 입맛이 떨어져 식사를 거르기도 쉽지만 당뇨병 환자는 규칙적인 식사가 필수적이다. 송기호 교수는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조금 덥다 "소서", 너무 덥다 "대서" 여름이 꼭지점을 향해 달리는 즈음에 찾아오는 절기가 소서와 대서 입니다. 소서에는 장마가 시작 되므로 그리 덥지 않지만, 대서는 삼복더위 한가운데 있어 가장 더울 때 입니다. 더위가 한창이지만 농가에서는 가장 바쁜 때가 대서 인데요 몸은 고되고 할 일은 많은 소서와 대서에 우리 조상들은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요? 소서에 먹는 별식 - 수제비, 민어 매운탕 양력 7월 초가 되면 농부들이 하늘을 원망할 정도로 비가 아주 많이 옵니다.비가 그치고 나면 ‘돌아서면 풀이나고, 쳐다만 봐도 풀이 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랍니다. 이 때문에 소서는 농부들에게 가장 고된 절기입니다. 하지만 밭에서 키운 채소를 거둘 때가 다가와 먹을 것은 풍성합니다. 특히 이..
환태평양조산대 불의고리(Ring of Fire) 불의고리(Ring of Fire)란 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 조산대를 칭하는 말이다. 서쪽의 일본·대만·동남아, 북쪽의 러시아 캄차카와 미국의 알래스카, 동쪽의 미주 대륙 서부와 남미 해안 지역, 그리고 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지역을 아우르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를 이른다. 이 지역의 활화산이 원 모양으로 분포돼 있어 「불의 고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세계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불의 고리 지역에 몰려 있으며, 전 세계 지진의 80~90%도 이곳에서 발생한다.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강진과 화산 분화가 잇따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최고봉 아궁화산은 27일(현지시간)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