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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8장~42장 요약
드디어 침묵하시던 하나님이 입을 여십니다.
하나님의 첫 번째 연설로, 창조에 선포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욥의 고백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고난에 대해 질문한 욥에게 답 대신, 신비한 자연 현상을 열거하며 이 일들을 통해 욥의 무지를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 당신의 초월적 주권과 지혜를 제시하심으로 하나님과 변론하려는 인간의 생각이 얼마나 무지한지를 일깨워 주십니다.
두 번째 연설로, 하나님과 인간, 욥의 겸손에 관한 내용입니다.
리워야단을 통해 욥의 한계를 말씀하시며 그 리워야단을 만드신 하나님과 감히 변론을 벌이고자 하는 태도를 어리석은 대항이라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질문에 욥은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합니다. “주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지금까지는 제가 귀로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제 눈으로 주님을 뵙습니다(42:5).”
★ ‘인과응보의 원리를 뛰어넘어 때로는 의인들에게도 고난을 주시는 분이시고, 악인들에게도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입니다. ‘심판하시나 구원하시는 하나님’, 죄인들도 은혜의 원리에 의하면 심판을 면하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죄인들도 은혜의 원리에 의해 심판을 면하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욥기는 복음서의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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