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플로우 8.2L 블루 사용후기 (내돈내산)

브리타 플로우 8.2L 블루 사용후기 (내돈내산)

이사를 가게 되어 쓰던 정수기를 이전 설치 하려고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더니 비용이 발생한다고 했다.

그래서 철거 신청을 해달라고 했더니 2달만 더쓰면 5년이라서 내것이 된다고 끊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차피 또 멤버쉽 가입을 해야 하기에 한달에 만몇천원 씩은 든단다.

또 정수기가 그만큼 낡았다는 뜻이다.

정수기를 바꾸려고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웅진과 교원 렌탈 정수기를 오랫동안 사용했기에 이번에는 LG를 써볼까 쿠쿠를 써볼까 휴대폰을 들고 손가락을 바쁘게 이리저리 움직이던중 문득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런 기능도 없이 정수만 하더라도 15000원 이상은 든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팝업 광고에 브리타 정수기가 떴다.

오~~~

리뷰를 꼼꼼히 읽어보고 여유있게 쓰려고 브리타 플로우 8.2L블루를 구매했다.

주문하고 3일만에 브리타 플로우 8.2L블루가 도착했다. 물론 공식몰에서 구입했지만 제조는 China 였다. 어쩔수없지...

브리타 플로우 8.2L 블루 개봉~~

조립은 설명서도 필요가 없을만큼 간단하다.

ㆍ먼저 통을 깨끗하게 씻고
ㆍ필터 끼워주고
ㆍ물 2번 받아서 버린후
ㆍ드디어 물맛을 보자

시음한 물만은 정말 OMG
기대이상이다~~~ 🙊
사먹는 생수보다는 확실히 맛이 괜찮다.

물받아지는 속도도 좋다.
25초 정도면 2L를 받을 수 있다.

정말 저렴하고 편하게 잘~~쓰고 있다.
정수기 통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내가 씻어주면 되서 찝찝한 느낌도 없다.

혹시나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강력히 추천한다.
그런 의미에서 브리타 플로우 8.2L 정수기는
별 5개 ⭐⭐⭐⭐⭐ 주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