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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만 주스” 1차 복용후기 입니다


몸신에서 “오일만 주스”를 처음보고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모릅니다. 


요요없는 다이어트! 

지방에 달라붙는 독소 지용성 독소를 해독한다는 “오일만 주스” 

삼시세때를 다 먹어도 살이 빠진다는 “오일만 주스” 




오일만 주스 1회 1잔 기준 재료

파슬리 60g

레몬 1개

생수 300ml


“어머!! 저건 반드시 해봐야 해!!” 라고 생각 했으나... 마트에 파슬리를 판매하지 않더군요…

인터넷으로 대량구매하면 신선도가 떨어질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매일 매일 파슬리와 레몬을 갈아 먹을 일을 생각하니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서 선택한 것이  “오일만 - 파슬리 레몬 과즙 파우더” 입니다. 다른 오일만 파우더들 하고 성분 분석을 꼼꼼히 자세히 이런것 저런것  따져보고 구매한것은 아니구요. 그냥 써핑하다가 괜찮다는 후기가 많고, 저렴하면서 2 + 2 행사를 하는 제품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물건을 공짜로 받고 쓰는 글이 아니란거죠 ㅋㅋ)  



처음 뚜껏을 개봉했을때 파슬리향이 확 났습니다. 

함께 동봉된 설명서에는 레몬을 1/2개 정도 더 갈아 넣어 먹으면 훨씬 먹기가 좋다고 했으나 엄청 빠른 배송탓에 첫날에는 레몬을 준비하지 못해 오일만 주스 파우더  12g을 타서 그냥 먹었습니다. 처음에느 6g부터 시작해서 점점 양을 늘리라고 했지만 한 모금 마셔보니 괜찮은것 같아 저는 처음부터 12g을 타서 먹었습니다. 

 

첫 모금을 삼킬때 느낌은 녹즙이긴 한데 꼭 레몬이라고 콕찝어 말하기는 뭐한 레몬맛도 약간 나는것이 맛있지는 않지만 정말 못먹어 줄 맛은 아니었습니다. 


둘째날 부터는 설명서 대로 레몬을 반개 추가해서 마시니  더욱 상큼한 맛이 되어 마시기가 수월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있는 그런 맛을 상상하시면 안됩니다.  

이렇게 5일을 마시고 지금은 10일 휴식기에 들어와있는 상태입니다. 




오일만 주스는 5일만 마시고 10일을 쉬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오일만 주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파슬리에 칼륨이 다량 들어있어 5일만 마시고 쉬어 주어야지 계속 마시면 몸에 무리가 온다고 합니다. 다 건강하려고 하는일 인데 주의사항은 지켜야겠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5일 동안 먹었는데 저는 살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식단조절과 “오일만 주스”를 병행해야 하는데 식단조절에 실패했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래도 10일 쉬고 내일부터 또 오일만 주스를 마시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오일만 주스가 지용성 독소를 배출해 주기 때문에 내장지방에 좋을것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은 지용성 독소를 제거해야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식단조절을 살짝 해주면서 오일만 주스를 마셔볼까해요.

오일만 주스 2차 복용후에 또 포스팅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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