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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주름 관리법을 알아봅시다


나이를 알고 싶으면 목 주름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미용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피부는 노력한 만큼 차이가 납니다. 특히 주름은 미리 미리 관리를 해주어야지 한번 생기면 제거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목에 생기는 주름은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은 목 주름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목 주름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연 노화와 자외선 노출로 인한 광노화가 주요 원인이지만, 수시로 고개를 돌리고 구부리는 등 운동량도 많고,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상대적으로 적어 건조하여 얼굴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게다가 얼굴보다 관리를 소홀히 하는탓에 가속화 되기도 한다. 목도 눈가처럼 피부가 얇은 편이며 받쳐주는 근육도 얇아서 약하고 민감하므로 눈 주름 관리만큼 목 주름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1. 자외선 차단해 주기

매일 계절과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뿐만 아니라 목의 노출부위까지 발라줍니다. 자외선이 강한 10시~3시사이의 야외활동이나 바캉스 시에는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어야 합니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스카프를 매어주거나 옷깃을 올려주는 등의 센스를 발휘하면 더 좋겠지요.


 

2. 얼굴 손질 시 꼭 목도 같이 손질 하는 습관을 들인다.

클렌징, 기초 화장시 얼굴 뿐만 아니라 목도 같이 손질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목도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땀, 노폐물, 먼지, 오염물질이 쌓이기 쉬우므로 얼굴 클렌징시 꼼꼼히 닦고 자극이 적은 중성이나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여 씻어 줍니다. 

목욕할때 때 수건은 목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후 얼굴에 로션이나 에센스 등을 바를때 목부분까지 바르는 습관을 가지면 좋습니다. 수분크림이나 수분 에센스로 보습을 시켜주고 많이 건조한 피부의 경우 영양크림을 사용해주세요. (단, 턱밑에 여드름이 나는 사람은 영양크림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3. 잠 잘때 낮은 베개를 베고,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한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취침 시간 동안 목이 주름진 채로 있게 되어 나중에 주름이 그대로 자리잡게 됩니다 잠 잘때는 낮은 베개를 사용해 주세요. 

습관적으로 목을 특정 방향으로 기울이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경우, 한쪽으로만 물건을 들어 목을 한쪽으로 기울이는 경우에는 목이 접힌 모양대로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므로 양손을 교대로 사용하며 항상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4. 주기적으로 목 주름 관리를 해준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20대 중 후반부터 목 전용 탄력강화 크림을 목에 발라줍니다. 

제품을 발라줄때 손바닥을 이용해 가볍게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이 손을 번갈아 가며 쓸어 올려주는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퍼밍과 보습이 되는 워시오프 타입의 팩을 얼굴과 함께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주일에 1~2번 정도는 시간을 정해서 목 관리를 정기적으로 하는것이 주름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목 뿐만이 아니라 피부건강을 위해 술, 담배를 멀리하고, 커피도 하루 2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 단백질과 무기질, 특히 비타민 C 섭취에 신경을 써준다면 훨씬 더 젊은 피부를 오래 유지하는 비결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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