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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증상에 따른 추가 건강검진 항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병원에 가보면 다양한 금액대의 건강검진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보통의 경우는 2년에 한 번씩 받는 무료 국가 검진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본인에게 우려되는 질병이 있다면 걱정하는 것 보다 비용을 조금 추가해서 한 1~2개 정도 추가로 받으면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식도, 위, 십이지장 질환

·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 평소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는다

· 가슴 쓰림,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구토, 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위암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


위내시경 검사

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궤양 등을 발견할 수 있으며 검사와 함께 조직 검사, 용종 절제술을 병행 할 수 있습니다. 40대부터는 1~2년 주기로 위내시경을 받고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생활습관이 좋지 않다면 20~30대부터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소장 · 대장 질환

· 햄, 베이컨 등 가공육을 즐겨 먹는다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남성

· 혈변, 반복되는 설사, 변비, 체중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대장암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

대장 용종, 대장암, 직장암 등을 발견할 수 있으며 병변이 있을 경우 조직검사를 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0세부터 5년 주기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대장암 가족력 등이 있다면 검사 간격 및 시기를 앞당깁니다.



갑상선 질환

· 목 주변에서 혹이 만져진다

· 목이 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다

· 머리나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사람


갑상선 초음파

초음파의 반사되는 정도를 촬영하여 갑상선을 관찰함으로써 갑상선의 염증 · 결절 · 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절이 발견할 경우, 악성인지 양성인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음파 소견상 악성이 의심된다면 세침흡인생검 혹은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유방 질환

· 가슴에서 통증이 없는 종괴가 만져진다

· 젖꼭지에 핏물이 고인다

· 가슴이 좌우 비대칭이거나 서로 처지는 정도가 다르다

· 가슴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져 땀구멍이 보인다.


유방초음파 검사

유방조직의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유방조직은 치밀해 유방 촬영보다는 유방초음파 검사가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유방암 기본 검진은 40세부터 권장하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고위험군은 20~30대에 검사합니다. 



간, 담낭, 신장, 췌장, 비장 질환

· 상복부 통증, 식욕부진, 오심, 구토,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복부에 멍울(종괴)이 만져진다

· 위내시경을 했는데도 급성 혹은 만성 복통을 겪는다

· 술을 즐겨 마시며 음주 후 배가 아프다


상복부 초음파 검사

상복부 증상이 있을 때 가장 널리 이용됩니다. 특히, 담석이나 조기 간암의 발견에 큰 효과가 있는 검사입니다.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으므로 임산부나 소아에서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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