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으로 이사한 뒤에 가장 먼저 한 것이 주위에 있는 맛있는 빵집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웃들과 여러 블로그를 알아보니... 동백에 “르뺑데쟈코벵”이 꽤나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갔는데... 겉에서 얼핏 보면 빵집이라기보다는... 약간 미장원(?)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빵집 앞에는 친절하게 빵이 언제 나오는지도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던 집이라고 합니다. 일단 가게에 들어가서 빵을 좀 둘러봤습니다. 츄러스는 어떻게 먹어도... 맛 없을 수 없는 맛입니다. 사악한 가격의 파운드 케익 선물세트... 사진은 크게 나왔지만 피칸의 크기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별로 크지 않습니다. 가격은 무척 사악하지만... 맛은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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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