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부터 떠들썩하던 더현대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엄청 넓고 좋았습니다. 꽤 쾌적하구요... 외국에 있는 몰에 온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원래는 전시회를 보고나서 Eataly에서 식사하려고 계획했었는데... 백화점에 가득찬 사람들을 보니... 음... 아무래도 밥 먹는 것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전시회만 보고 금방 나왔습니다(그런데 백화점 때문에 주차에만 한 시간 걸린건 함정입니다 - - ;;) 팝아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앤디워홀에 대한 깊은 동경이 있습니다. 사실, 그냥 보기에는 이게 뭐야... 할 수 있지만 그 때의 시대정신을 생각해보면... 천재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습니다. 1관과 2관에 앤디워홀의 대표작들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습..
living tip/tour
2021. 3. 5.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