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홍삼 에브리타임 먹고 힘내자 2023년 새해가 된지도 어느덧 일주일 연초부터 넘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오늘은 긴장이 풀려서 그런건지 넘 힘들어서 눈을 뜨기가 힘들다. 그러나... 주말이라 식구들이 집에 다있다. 밥도 해야하고 밀린 청소도 해야한다. 일어나야지 ㅠㅠ 나이가 먹을수록 체력이 떨어지는것 같다. 힘겨운 몸을 일으키며 주방으로 나왔다. 오~ 식탁에 이것이 있다 애들 먹으라고 쉽게 챙겨 먹으라고 식탁에 뒀는데 나는 안먹었네 애들은 쓰다고 잘 먹지도 않는데 이제 내가 매일 열심히 먹어야겠다. 전에도 먹다가 안먹었었는데 안먹을때 보다는 감기에 잘 걸리지 않았고 알러지가 완화 되었던 기억들이 난다. 명절 전이라 그런건지 주문하면 저렇게 이쁘게 보자기를 싸서 보내준다. 명절 선물로도 좋을것 같다...

갑자기 만드는 병아리 콩조림 병아리콩은 밤맛이 나지만 꼭 밤같지는 않아서 밥에 넣어먹는걸 좋아한다. 밥에 넣어주려면 미리 불려서 써야하기에 병아리 콩을 불리려고 봉지째 들고 물에 들이부어주었다. 후두두둑~ 심상찮은 소리와 함께 앗불싸!! 너무 많이 나와 버렸다. 병아리 콩들이 이미 물에 다 입수하신 상태... 어쩔수 없이 물에 불렸는데 8시간 후에 병아리콩을 보니... 많아도 너무 많다. 그래서 갑자기 병아리 콩조림을 했다. 8시간 물에 불려준 병아리 콩을 웍에 넣어준다. 간장, 미림, 물을 넣어 짠 농도를 조절했다. 1 : 0.5 : 1 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냥 대충 넣어주고 간을 보는 편이다. 여기에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넣고 달달함을 준다. 보글보글 콩에서 나오는 불순물 거품을 제거해 주고, 한번씩..

유튜버 나인의 손글씨 레시피 새해에는 이쁜글씨를!! 요렇게 다짐 비슷한 생각을 하고 나인님의 손글씨 레시피를 yes24에서 구매했다. 가끔 유튜브로 영상을 보곤 했는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로고 빠져 있는 날이 많았던 나인님의 손글씨책 나도 열심히 따라 적으면 저기저기 끄트머리 정도는 이쁘게 쓸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한장 한장 쓰게된다. 손글씨 레시피의 최대 특이하고도 장점은 요렇게 책 넘기기 편하게 되어서 글씨 쓸때 넘 좋은것 같다. 첨에는 잘못 제본 되어진 책이 온줄알고 살짝 당황 ^^; 초등학교 1학년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자~ 열심히 써보자 한장한장 쓰며 느낀것은 선긋기 동그라미가 참 중요하다는 것이다. 선과 동그라미를 하나라도 소홀히 대충 휘갈기지 않는것 그것이 이쁜 글씨의 비결인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