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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가장 맛있는 제철음식

wakanda_box 2018. 7. 10. 05:00

7월에 가장 맛있는 제철음식


계속해서 태풍과 비 소식으로 아직은 맑은 날씨를 마주하기가 힘들지만, 장마가 끝나고 나면 무더운 여름 날씨가 찾아오겠지요. 7월에 가장 맛있는 제철음식으로 무더위와 폭염에도 입맛을 살려줄 건강한 제철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7월에 가장 맛있는 제철음식


1) 옥수수  

대표적인 여름철 간식 옥수수는 100g당 106kcal 입니다. 옥수수의 알갱이가 입안에서 톡톡터지는 맛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옥수수는 삶은 옥수수도 맛있지만 옥수수 수염을 활용해 차로 끓여먹어도 좋습니다. 옥수수는 지방함량이 적고 식이섬유소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고 변비에 효과적이지만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건 비추입니다.



옥수수를 고를때는 껍질이 선명한 녹색이고 알맹이가 꽉 차있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껍질은 조리 직전에 벗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배아 부분에 영양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알맹이만 빼낼 경우 칼보단 손으로 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삶아서 먹는다면 한번 먹을 양만큼 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 후 다시 꺼내서 쪄 먹으면 손쉽게 찰진 옥수수를 먹을 수 있답니다.



2) 토마토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좋은 토마토는 대표적인 레드푸드 중 하나죠.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100g당 14kcal)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토마토를 고를 땐 과실이 크고 단단하고, 붉은 빛깔이 선명하고 크기가 균일한 것으로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생과일로만 먹는 것도 좋지만, 요리에 활용할 경우 세척한 토마토를 십자로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겨 이용하면 영양이 더욱 풍부해 집니다. 보통 토마토는 달지 않기 때문에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설탕은 토마토의 비타민B군을 손실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과일로 그냥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복숭아 

달콤한 향이 가득한 복숭아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은 과일입니다. 복숭아엔 수분과 식이섬유소가 많고 지방이 적으며 100g당 34kcal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그리고 체내 흡수가 빠른 당류와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자주 만날 수 있는 복숭아를 고를때는 알이 크고 고르며 상처가 없으며 향기가 강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복숭아 털을 잘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자두

여름철에 나는 자두는 껍질에 윤기가 흐르고 단단한 것을 고릅니다. 자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으며(100g당 34kcal), 펙틴도 풍부해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 

깨끗이 씻어 냉장 보관한 후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자두에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자두를 잼으로 만들어 빵에 발라먹으면 좋습니다.



여름에 시장이나 마트를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제철음식들. 7월은 알록달록 예쁜 색감을 가진 제철음식이 많이 나오는 시기이니 꼭 챙겨드시고, 여름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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