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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지 못하고 남아버린 클렌징 오일 활용 방법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유명한 말이 있는 것 처럼 화장을 깨끗히 잘 지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클렌징 제품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말끔하게 모공의 깊숙한 더러움까지 해결해 주는데에는 '클렌징오일'만한 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클렌징 제품은 다른 제품들과 달리 테스트를 해보고 사는 경우보다 입소문이나 리뷰를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브랜드의 클렌징 오일이라도 가끔 나에게는 맞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버리자니 아깝고 계속 쓰자니  따끔따끔하며 피부에 맞지 않아 난감할 때 사용하지 못하고 남아버린 클렌징오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피부에 맞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고 남아있는 클렌징오일 활용 tip

 

1. 메이크업도구(브러쉬, 스펀지) 얼룩제거용으로 사용하기

맑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메이크업도구를 청결하게 유지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혹시 파운데이션 스펀지나 브러쉬 등을 세척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얼룩이 묻은 화장품 스폰지에서 모공에 잡균이 들어가 여드름이나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주1 회 클렌징오일과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여 메이크업도구의 오염물질을 제거해주세요.  


· 먼저 종이 타월에 클렌징 오일을 조금 부어 종이 타월을 이용하여 메이크업도구를 잘 닦아내어 줍니다. 

· 메이크업 도구를 먼저 미온수에 담가 충분히 적셔줍니다. 

· 세척제나 샴푸, 비누를 이용해 거품을 내주고 거품을 깊숙이 흡수 시켜줍니다.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 거품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 수건이나 종이 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닦아줍니다. 

· 마지막으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건조시켜줍니다. 



주의할점은 메이크업 브러쉬에는 직접 오일을 바르면 안됩니다.

소모품인 메이크업 스펀지의 수명은 1달 반~2달 가량입니다. 1회 사용 후 바로 세척하는 것을 권하나 너무 잦은 세척은 오히려 스펀지를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소재를 잘 파악한 후 세척 횟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옷에 묻은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 지우기

메이크업을 하고나서 옷을 갈아입을때 카라나 가슴에 립스틱이나 파운데이션이 묻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검은 양복과는 달리 흰색블라우스 등 밝은 색상의 경우 일반 세탁 방법으로는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면 소중한 옷을 손상시키지 않고 얼룩을 쉽게 지울수 있습니다. 


· 립스틱이 묻은 부분의 원단 아래에 수건을 대고, 오일을 발라줍니다. 

· 부드럽게 문지르며 얼룩이 떠오르면 그위에 세제로 다시 씻고 깨끗하게 헹궈주면 됩니다.

 


3. 셔츠 깃 얼룩 지우기

얼굴에서 분비되는 피지 더러움에 효과적인 오일은 셔츠 깃에 묻은 피지 얼룩을 지우는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셔츠의 깃은 얼룩이 생기기 쉬우며 빨고 나서도 깨끗하게 안지워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때 셔츠 깃의 얼룩이 있는 부분에 클렌징 오일을 발라 부드럽게 비빈 후 평소처럼 세탁기에 돌려주면 쉽고 간단하게 셔츠깃의 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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