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음식
1. 돼지고기 + 표고버섯
맛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사랑을 받아온 돼지고기는 좋은 영양식입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마음놓고 먹기는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은 표고버섯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표고버섯에는 돼지고기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는 비타민D와 E, 레시틴성분이 풍부하고, 또 에리타데닌 성분은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습니다.
2. 감자 + 버터
감자를 구울 때 버터와 함께 구우면 부드러운 질감이 버터의 짭조름함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또한 알칼리성인 감자와 산성인 버터는 영양상으로도 찰떡궁합인 음식입니다. 감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버터에는 비타민 C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와 염분이 풍부하므로 함께 먹으면 매우 좋습니다. 또한 감자의 칼륨은 버터에 함유된 염분이 지나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3.호박 + 달걀
호박에 달걀을 입혀 기름에 지져낸 호박전은 영양가 있는 높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달걀을 호박과 함께 먹으면 달걀 단백질이 체내에 더 잘 흡수되고, 달걀에 있는 칼슘을 호박의 섬유 소와 함께 섭취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고 신체적 긴장감도 풀리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4.쇠고기 + 깻잎
단백질이 주성분인 쇠고기에는 칼슘과 비타민A·B·C가 거의 들어있지 않은데,철분과 비타민A·C가 풍부한 깻잎을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한편, 쇠고기를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남지 않도록 돕습니다.
깻잎은 돼지고기와도 매우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5. 된장 + 부추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 중 한가지인 된장국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짭짤함입니다. 그
런데 된장국의 짠맛은 과다한 나트륨의 섭취로 이어질수 있고, 비타민 A와 비타민 C를 부족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된장국의 결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주는 것이 바로 부추입니다. 부추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칼륨이 체내 흡수 과정에서 밖으로 배출될 때 나트륨을 함께 끌고나가 나트륨이 몸속에 많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6. 북어 + 달걀
북어국을 끓일 때 달걀을 넣는 이유는 달걀이 북어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질을 상승시켜 단
백질의 영양 효율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한 식품의 단백질이 다른식품의 단백질과 합해져서 인체에 섭취되었을 때 시너지효과를 내
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현상을 단백질의 상승효과라 합니다. 북어의 단백질 영양 효율을 상승
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재료는 바로 달걀입니다.
7. 전복 + 우유
조개류 가운데서 가장 귀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은 단연 전복입니다. 단단한 전복을 부드럽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 우유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전복을 삶을 때 무를 넣고 삶아 식힌 다음 우유에담가 두면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전복과 우유의 단백질이 만나면서 전복 조직의 성분을 부드럽게하기 때문이다.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을 갖고 있는데다 전복에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을 자연스럽게 보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 다.
8.복어 + 미나리
복어는 부풀어 오른 배와 독성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복탕에는 보통 미나리를 듬뿍넣는데 이는 복어가 가진 독성분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복어에는 테트로도톡신이란 강력한 독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의 독 중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테트로도톡신은 물에 잘 녹지도 않고 가열해도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미나리에 들어있는 칼슘과 칼륨, 철, 등의 무기질 성분이 테트로도톡신을 만나면 해독 작용을 합니다.
9. 녹두 + 돼지고기
약간 연둣빛을 띠면서 노릇노릇하게 기름기가 돌아 아주 먹음직스러운 녹두전은 그 맛이 깊
고 부드럽습니다. 녹두전 중 제일 맛이 좋은 건 돼지고기를 넣고 만든 것인데요 녹두에는 비타민B1, B2, 니코틴산이 많이 들어있지만, 메티오닌과 트립토판 같은 필수아미 노산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돼지고기가 이를 보완해주므로 영양학적으로 아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입니다.
10. 콩 + 미역
콩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항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 가 있지만,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 있는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호르몬을 분비하지 못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깁니다. 콩을 좋아하는 사람이 체내 요오드의 균형을 맞추려면 요오드가 많이 든 미역이나 다시마를 평소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11. 과메기 + 미역
과메기는 고단위 단백질과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과잉섭취하면 체내의 영양균형을 깨지게
합니다. 그렇지만 이때 과메기를 물미역과 함께 먹으면 과메기의 콜레스테롤과 과다한 중성지방이 몸밖으로 배출돼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과메기에 함유돼 있는 콜레스테롤을 미역의 알긴산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때문
입니다.
12. 조개 + 쑥갓
조개는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지만, 비타민A와 C는 전혀 들어 있지않습니다. 반면 쑥갓에는 비타민A와 C, 적혈구형성을 돕는 엽록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조개탕에 쑥갓을 곁들여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균형을 맞춰줍니다. 또 쑥갓은 향이 좋아 조개의 비린 맛을 제거해 맛을 산뜻하게 해줍니다.
13. 멸치 + 풋고추
멸치는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인도 많이 가지고 있어 몸에 칼슙 흡수를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그러나 풋고추에는 칼슘 흡수를 돕는 철분이 함유돼 있어 함께 먹으면 멸치의 약점이 보완됩니다. 풋고추는 섬유소, 카로틴, 비타민C도 풍부해 다른 영양소 보충에도 도움 이 됩니다. 풋고추를 기름에 볶으면 항암효과가 있는 카로틴이 더 잘 흡수됩니다.
14. 설렁탕 + 깍두기
설렁탕은 맛있게 익은 깍두기와 함께 먹어야 제 맛이지만 건강에도 좋습니다. 김치는 당질과 지질의 함량이 낮은 저 열량 식품으로 섬유질이 많습니다. 또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채소가운데 칼슘 흡수율이 매우 높아 설렁탕 등 동물성 식품과 잘 어울립니다. 깍두기 국물은 그냥 퍼먹기도 하고 뜨거운 탕에 넣어먹기도 하는데 특히 한입 크기의 육면체 로 썰어 담근 빨간 무김치 깍두기는 시원 깔끔하고 사각사각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living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 읽은 신문지 100% 활용법 (0) | 2018.06.19 |
---|---|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소금 활용법을 알아봅시다. (0) | 2018.06.19 |
실패없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 (0) | 2018.06.18 |
식사하기 30분전에 물 한컵을 마시면 건강에 좋아요 (0) | 2018.06.17 |
실내 공기정화 식물로 미세먼지를 극복하자 (0) | 2018.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