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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보험과 적금의 특징과 차이점을 알아봅시다
누구나 저축의 중요성을 생각하지 않는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실 아무리 말해도 저축을 강조하는 것은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것은 알지만 좀처럼 하기 힘든 것이 저축이기도 합니다. 은행에 가보면 이런저런 상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저축상품 중에서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헷갈리기 쉬운 저축성보험과 적금의 특징과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1. 저축성보험이란? 저축성 보험의 특징을 알아봅시다.
저축성보험은 목돈마련이나 노후생활자금을 준비하는 저축상품이라는 점에서 은행 적금과 일치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저축성보험은 적금보다 유지기간이 더 길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적금은 1-5년 만기가 대부분이지만 저축성보험은 대부분 10년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은행적금은 만기가 되면 이자 소득세를 15.4%을 부과합니다. 그러나 저축성보험은 5년을 납입하고 10년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축성보험이 좋은 이유는 원금에 이자가 붙는 ‘단리’이자가 아니라 붙은 이자에 원금을 합산해 다시 이자가 붙는 ‘복리’로 운용되는 상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리와 비과세혜택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좋은 상품입니다.
그러나 주의할것이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4월1일 이후 신규 가입하는 경우에 일시납 한도가 2억에서 1억으로 축소되었고 월적립식 보험도 1인에 150만원 이내로 비과세 한도가 축소되었다는 것입니다.
2. 적금이란? 적금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적금은 일정기간 매월 일정액을 불입해서 만기에 찾는 상품입니다. 저축성보험과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다양한 기간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저축성보험 월적립식 상품은 5년 납입하고 10년을 유지해야 하지만, 적금은 짧으면 6개월에서 1, 3, 5년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적금은 상품에 따라 단리이자와 복리이자가 있는데 대부분의 상품은 단리입니다. 그래도 잘 찾아보면 복리이자가 있는 상품도 있는데요... 대표적인 상품으로 국민은행의 국민KB첫재테크적금, 신한은행의 신한월복리적금이 있습니다.
저축성보험 상품과 달리 적금에는 이자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부득이한 이유로 중도해지를 할 때도 원금손실 없이 그 동안 받은 이자에 대한 세금만 제하면 되기 때문에 쉽게 해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저축성 보험 VS 적금
유지기간을 가정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앞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저축성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원금보장이 되기는 하지만 물가상승율를 감안했을 때 손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축성보험이 주는 복리 혜택과 비과세 혜택을 받고 싶다면 10년 동안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월 납입 보험료를 큰 부담 없는 금액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서 해지환급금, 납입유예제도 등을 꼼꼼하게 알아본 후 가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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