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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에 브로콜리를 이용한 요리 어떠세요?

‘브로콜리 두부전’  ‘브로콜리 오이고추 된장무침’


태풍이 올라오면서 폭염의 기세가 꺽인 듯 합니다.  이제 몇 일 있으면 여름 더위는 가시고 가을을 맞이 한다는 ‘처서’ 입니다.



무엇보다 여름동안 무더위로 지친 몸과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서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할 때 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이 슬슬 환절기를 맞을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처서에 우리 조상들은  보통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추어탕이나 육개장, 애호박 수제비, 복숭아 등을 먹었습니다. 올해는 조금 색다르게 처서에 브로콜리를 이용한 요리를 해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U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위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도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 뼈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장년층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며, 또 세균 감염 예방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도 함유돼 있습니다.또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물질이 있어서 심장병에도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올 여름 동안 지친 우리 몸을 생생하게 되돌리는데 도움을 주는 보양채소 브로콜리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브로콜리 두부전’





브로콜리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살짝 데쳐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브로콜리의 줄기 부분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다져 반죽합니다.



재료 : 브로콜리 10g, 두부 15g, 양파 5g, 계란 5g, 소금 2g


만드는 법

① 브로콜리, 양파는 잘게 다져주고, 두부는 으깨어 물기를 뺀다.

② ①에 계란, 소금, 후추로 간을 하여 반죽한다.

③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가 노릇하게 지지듯 구워 마무리한다.



‘브로콜리 오이고추 된장무침’




재료 : 브로콜리 15g, 마늘 2g, 된장 10g, 마요네즈 15g, 올리고당 5g, 오이고추 20g, 고춧가루 1g, 양파 15g, 대파 1g, 참기름 3ml


만드는 법

① 브로콜리, 오이고추, 마늘, 양파, 대파를 깨끗이 세척한다.

② 브로콜리는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충분히 뺀다.

③ 오이고추는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하고 양파는 사방 2cm 크기로, 대파는 얇게 썬다.

④ 볼에 브로콜리, 양파, 대파, 된장, 고춧가루, 마늘, 참기름을 넣고 잘 섞는다.

⑤ 준비된 그릇에 담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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