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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 챙겨먹으면 좋은 6월의 제철음식 장어 복분자 감자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 위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져서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됩니다. 그렇다고 대충 아무렇게나 먹는다면 골고루 영양섭취가 힘들어서 건강이 나빠지기 쉽습니다. 아직 여름이 시작단계인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수 있는 6월의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1.장어
장어는 5월~ 6월이 제철로 초여름의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몸에 힘이 떨어졌다고 생각된다면 장어를 먹으면 좋습니다. 장어는 빈혈에 좋은 식품인건 알고 계시죠? 장어에 철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빈혈에 좋고 또 시력과 피부에 좋고 성장과 몸속 저항력을 키워주는 비타민 A가 다량 들어있습니다.
좋은 장어를 고르는 방법은 살이 미끈미끈하고 눈은 투명한것이 신선하고 등 색깔은 다갈색, 진한 녹색, 회흑색인 것이 맛이 좋습니다. 장어를 먹을때 장어에서 나는 비린맛은 청주나 생강을 사용하면 훨씬 줄어듭니다. 장어는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장을 앞뒤로 잘 발라 숯불에 구워도 맛있고 튀김옷을 살짝 입혀서 기름에 튀기거나 찜 솥에 쪄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2.복분자
복분자는 6월~8월 제철음식입니다. 복분자를 먹고 요강을 엎었다고 해서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복분자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비타민 A, C등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복분자에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은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복분자는 치매예방에 좋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먹으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시 섭취해도 참 좋습니다. 복분자를 고를때는 약간 빨간 빛을 띠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 7일정도는 보관이 됩니다. 복분자는 엑기스로 먹거나 술로 담가 먹으면 좋습니다
복분자와 장어는 서로 잘 어울리는 음식인것 알고 계신가요?
복분자와 장어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 A의 작용을 더 활발히 증가시켜 준다고 합니다.
3.감자
감자에는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감자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좋고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감자에는 철분을 흡수하고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감자를 고를때는 표면에 흠집이 적으며 매끄럽고 무거우면서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에 싹이 나거나 녹색 빛깔이 도는 것은 솔라닌(solanine)이라는 독소가 들어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는 삶거나 볶거나 찌거나 국을 끓이거나 전을 붙이는 등 매우 여러가지 방법으로 섭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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