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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물놀이 연령별 주의사항 8 가지”
햇볓은 쨍쨍!! 한여름 무더위! 지금은 물놀이를 해야 할때 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워터파크, 계곡 등 물놀이를 가는 피서객들이 많습니다. 여름철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일상의 스트레스도 잊게 됩니다. 그런데 각종 질병과 안전사고가 이 휴가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휴가철 물놀이 연령별 주의사항 8가지”를 꼭 숙지하시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물놀이 즐기세요!
◇ 면역력이 약한 0~5세
① 수족구병 = 물에 녹은 감염자의 콧물, 침, 진물, 대변을 통해 감염되며 손, 발, 입안에 물집과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② 로타바이러스 장염 = 여행객이 붐비는 바닷가 또는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며 하루 10회 이상의 설사와 구토, 탈수증상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비누와 소독제로 사전 예방을 할 수 있어요.
◇ 활동성이 높은 어린이·청소년
① 낙상 = 미끄러운 바닥, 울퉁불퉁한 돌과 바위를 조심해야 하며 가벼운 근육통, 심하게는 뇌손상과 기타 부위의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아쿠아슈즈를 신고 작은 보폭으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② 익사 = 준비운동을 완벽히 하지 않았거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익사로 이어지기 쉽습니다.구명조끼를 꼭 착용하시고 보호자와 함께 물어 들어가세요. 물놀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 전 연령대
① 급성외이도염 = 더러운 물이나 사람들이 많은 해수욕장에서 걸리기 쉽습니다. 습진, 부어 오르거나 고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수영과 다이빙을 할 때는 귀마개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② 유행성 결막염 = 수영장 또는 사람들이 많은 해수욕장에서 걸리기 쉽습니다. 눈이 충혈되거나 이물질, 눈물흘림 등의 질환이 발생합니다.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눈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물놀이를 자제해야 합니다.
③ 말라리 = 얼룩날개 암컷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면 오한, 발열이 발생합니다. 방충망과 모기장 사용을 생활화하시고 긴소매·긴바지 등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최소화해주세요.
④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모기를 통해 전염되며 피부발진, 근육통, 발열, 결막충혈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밝은 색의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진한 향의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자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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