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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톨렌은 독일 케이크로, 건과나 마지팬 등이 속에 박혀 있고 설탕 가루를 덮어 놓았다. 슈톨렌은 독일의 전통적인 음식이다.베이커리에서 슈톨렌 예약 받는다는 카톡이 오면 올해도 크리스마스가 온것같은 느낌이 든다 ^^독일에선 크리스마스 한 달 전부터 매주 일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한 조각씩 나눠먹는 풍습이 있고 일본에서는 매년 연말 도쿄에서 슈톨렌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손재주가 좋으신분들은 집에서 만들어 먹겠지만난 재주가 그닥이라 ^^;올해 우리집은 리종 베이커리 슈톨렌과 함께 했다.[네이버 지도]베이커리 리종경기 하남시 위례학암로14번길 31https://naver.me/GBlHLyk8슈톨렌은 손으로 반죽해 만든 투박한 모양의 타원형으로 생겼는데, 옛날 중세의 수도사들이 걸쳤던 망토 위에 눈이 쌓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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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뱅쇼 한잔 1년의 마지막달 12월이 되었다. 날도 춥고 연말이라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든다. 지나간 한해를 돌아보고 잘한일 잘못한 일 좋았던일 안타까운 일들이 생각이 난다. 그중에서 고마운 사람들도 생각이 난다. 오늘은 고마운 사람들을 위해서 뱅쇼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뱅쇼 재료 와인 1L 작은 사과 2개 배 중간크기 1개 오렌지 1개 스위티 1/2(레몬대신 넣어봤다) 꿀 설탕 정향 시나몬 스틱 팔각(팔각은 향을 안 좋아해서 안 넣었다) 과일을 베이킹 소다로 박박 잘 씻어서 껍질채로 썰어 냄비에 넣어주고 와인 1리터를 부어주었다. 와인은 굳이 비싼걸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코스트코에 파는 bin 307을 사용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비닐에 들어 있어서 보관하기도 편리하지만... 처음에 부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