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정월 대보름 음식 이야기와 오곡밥 짓기 정월대보름이 되면 오곡밥과 나물 귀밝이술, 부럼등의 전통의 먹거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우리는 오곡밥을 먹게 되었을까요? 알아두면 유익한 정월대보름 음식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정월 대보름 음식 이야기 1. 오곡밥과 나물 대보름날에는 오곡밥과 나물을 먹었습니다. 오곡밥이란 쌀과 콩, 팥, 찹쌀, 수수를 넣어 지은 밥 입니다. 대보름날에는 오곡밥과 나물을 먹었습니다. 오곡밥이란 쌀과 콩, 팥, 찹쌀, 수수를 넣어 지은 밥 입니다. 이 밥을 먹는 풍습에 대해서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신라시대 제21대 임금인 소지왕이 남산 기슭에 있던 ‘천천청’이라는 정자로 가기 위해 궁을 나셨습니다. 그런데 왠 까마귀가 날아와 왕이 자리를 ..
정월 대보름에 하는 전통행사와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새해 첫날이 되면 다들 마음으로 올 한해는 어떻게 살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그리고 이루고 싶은 소원도 빌게 되는데요. 혹시, 새해 첫날에 깜빡잊고 빌지 못한 소원이 있어서 아쉬워하고 계신가요? 아쉬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새해 첫날에 깜빡 잊고 빌지 못한 소원이 있다면 정월대보름에 소원을 빌면 됩니다. 우리 조상들은 설날에 이어 대보름 음력 1월 15일에도 복을 비는 큰 행사를 열었습니다. 해가 바뀐 뒤 처음 떠오르는 가장 밝고 큰 보름달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조상들의 복 기원 행사 1. 더위 팔기 대보름에는 누구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일 년 동안 겪을 더위를 누군가에게 팔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나가는 사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