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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편의점 출입을 안하다가... 토요일 오후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몇가지를 구입하고 나오는데 안보이던 무엇인가가 보이더군요 - -
원래 컵라면의 지존은 오모리 김치찌개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런데, 김치찌개 누룽지가 나왔다니... 그냥 집어들고 나왔습니다.
2021. 6. 3일 제조이니... 공장에서 나온지 몇 일 안된 친구군요. 인터넷 뉴스를 찾아봐도 나온지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총 54g인데... 207kcal이니.. 칼로리가 낮지는 않네요. 아무래도 탄수화물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해요. 54g이면 한번 털어먹으면 금방 끝나는 양이기도 합니다.
봉투를 뜯어 작은 그릇에 옮겨 보았습니다. 옮겨 담아도 누룽지는 그냥 누룽지네요.
맛을 보았습니다. 그 맛은... 아! 누룽집니다. 그냥 조금 매운 누룽지... - - 가격은 2200원. 무척 사악합니다.
차라리 초록마을에서 누룽지 한 봉 구입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맛도 그냥 저냥하구요.
다음 번에는... 글쎄요, 다시 구입할지는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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