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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STAR 홈 스타 뿌리는 곰팡이 싹" 욕실청소용 사용후기(내돈내산)

매년 여름 곰팡이 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특히 안방 욕실은 다른곳에 비해 곰팡이가 더 잘 생기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거실에 있는 공용 욕실보다 환기가 잘 안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매년 어떤 곰팡이 세정제가 더 좋은가 이리저리 둘러보게 되는데 코스트코에서 "홈스타 뿌리는 곰팡이 싹" 이 2000원이나 세일하는 것을 보고 얼른 카트에 줃어 담았지요.

기존 쓰고 있는 아스토니쉬 뿌리는 곰팡이 제거제가 성능이 매우 좋은데 반해
락스 냄새가 너무 심하고
매우 비싼 가격에 후덜덜 하던차라

홈스타 뿌리는 곰팡이 싹 4통이 아스토니쉬 1통보다 싼걸 보고 효과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자주자주 뿌려주지 하는 마음으로 사 왔습니다.

"홈스타 뿌리는 곰팡이 싹 욕실 청소용" 은
우선 락스 냄새가 덜합니다.

락스와 세제를 한번에 라는 제품도 쓰고 있는데 이것보다도 훨씬 냄새가 덜해서 일단 그것은 만족합니다.

이제 사용해 볼까요~

곰팡이와 찌든때가 있는곳에 쓱쓱쓱 뿌려줍니다.
그냥 대충 뿌려주면 되기 때문에 바르는 곰팡이 젤보담 더 쉽습니다. ㅎㅎ


이제 한시간정도 기다리라고 하네요

한시간정도 기다리라고 했지만 2시간을 기다렸지요

에구...

깨끗해지긴 했지만 생각보다 드라마틱하진 않네요...
이사 오기전부터 있던 묵은때라서 그런지 약간 깨끗해 졌어요.  

두번째 다시 도전을 했어요.
뿌려두고 2시간 방치후
세상 하기싫은 솔로 박박 문지르기도 합니다.

미세하게 조금 더 지워졌네요.

역시... 뿌리는 곰팡이 제거제는 아스토니쉬가 답일까요... 고민되지만...  처음에 가졌던 생각처럼 자주자주 뿌려주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스프레이 도포할때 조금씩 흘러 검지손가락에 세제가 뭍네요.
그래서 손을 비누와 떼수건 같은것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야 하는 귀찮은 단점이 있네요.

그런데 사진에는 미처 못 남겼지만 샤워 부스 안쪽에 있던 금방 생긴 곰팡이는 싹 없어졌네요.

어차피 여름에 자주 청소해야하니 가성비로 보면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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