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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통장, 스텔스 통장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비자금이 생기면 어떻게 보관들 하시나요? 비자금을 집안 어디엔가 감추고 나서는 "혹시 잊어버리지 않을까? 남편이 우연히 발견하거나... 아니면 아내가 청소하다가 찾을까..." 노심초사하지 않으십니까? 그런 우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비자금 통장... 일명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스텔스 통장입니다.




1.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통장 - 스텔스 통장 


스텔스 통장은 신한∙농협에서는 ‘보안 계좌 서비스’, 기업은행에서는 ‘계좌 안심서비스’, KEB 하나은행에서는 ‘세이프 어카운트’ 등 은행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요즘 직장인들에게 각광받는 스텔스 통장은 은행에 직접 찾아가 요청하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심지어 본인도 거래내역과 잔액을 볼 수 없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사실, 이런 철저한 보안하면 으례 따라 붇는 것이 횡령, 비자금조성과 같은 부정적인 것들이 먼저 생각나지만 원래 출생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원래 소위 스텔스통장이라는 것이 생기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원래 단순비자금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통장이 아니라 보이스 피싱, 해킹 등의 금융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적인 금융보안을 위해 만들어진 것일 뿐 금융당국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 계좌와 전혀 다를 것이 없습니다. 



2. 스텔스 통장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통칭해서 스텔스 통장은 신한∙농협에서는 ‘보안 계좌 서비스’, 기업은행에서는 ‘계좌 안심서비스’, KEB 하나은행에서는 ‘세이프 어카운트’ 등 은행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개설하러 가서는 ‘전자금융거래 기능을 차단해달라’라고 요청하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에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입출금 계좌, 예∙적금, 펀드, 신탁, 외화예금 등 거의 모든 금융상품을 스텔스 통장으로 만들 수 있고, 기존 계좌도 스텔스 통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3. 스텔스 통장의 단점  


스텔스 통장은 전자거래를 제한하는 던점이 있기 때문에 추후 사용시에 본인이 직접 은행을 찾아가서 잔액조회를 하거나 거래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외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져가거나 공인인증서를 첨부해가도 절대 열람할 수 없습니다. 굉장히 불편해 보이지만 어떨때는 불편해서 돈을 찾지 않아 오히려 비자금이 목돈으로 변하는 기적을 볼 때도 있습니다. 



비자금이 생기면 그냥 집에 묵혀 두지 마시고 스텔스 통장에 한번 보관해 보십시오. 그러면 나중에 비자금이 큰 힘으로 변할 것입니다. 스텔스통장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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