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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전 파스의 종류와 붙이는 방법,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드럭스토어에 가서 사오는 물건중에 어쩜 1등일지도 모르는 동전파스!! 요즘에 동전 파스를 많이들 이용하시는데요. 동전파스는 아픈 부위에 딱맞게 붙일수 있어서 더 편리하게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카베진이 라이센스로 발매된 것처럼 동전파스도 정식으로 발매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드럭스토어에 동전 파스를 구입하러 가보면 우리가 흔히 보던 동전 파스 말고도 여러 종류의 파스들이 있어서 어떤 것을 구입해야 할지 망설이다, 그냥 흔히 보던 것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종류가 다르다는 것은 기능과 사용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동전 파스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붙여야 하고 또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전 파스(로이히츠보코)의 종류 


1. 로이히츠보코 COOL 

어깨 결림, 요통, 관절통, 근육통, 근육 피로, 타박상, 염좌, 골절 통증에 좋습니다. 일반적인 동전파스와 달리 로이히츠보코 COOL은 냉감효과가 있어서 붙이면 시원해집니다.




2. 로이히츠보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전파스입니다. 효과는 같으나 드라이하면서도 따듯합니다. 그래서 선물을 하면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파스이기도 합니다.




3. 로이히츠보코 대형 

일반적인 동전파스의 두 배 사이즈입니다. 일반적인 동전 파스는 2.8cm인데, 대형은 3.9cm입니다. 허리나 엉덩이에 붙이기 좋습니다.





 

4. 로이히츠보코 Felbinac 

일반적인 동전파스의 모양이 아닌 우리가 흔히 보는 파스모양입니다. Felbinac은 항 염증, 진통 작용을 가진 비 스테로이드 계 약물입니다. 어깨 결림에 따른 어깨 ​​통증, 요통, 관절통, 근육통, 건초염 (손 · 손목 · 발목의 통증과 붓기), 팔꿈치 통증 (테니스 엘보 등), 타박상, 염좌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5. 로이히츠보코 휩 Felbinac

우리나라의 케토톱과 비슷한 스타일의 파스입니다. 로이히츠보코 Felbinac과 같은 성분이지만 온도감이 있어서 따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약 냄새가 거의 안 납니다. 



 

  동전 파스 붙이는 방법  



어깨에 붙일 때



허리 부근에 붙일 때




다리 부근에 붙일 때 




  동전 파스의 주의사항  


동전 파스는 크기가 작지만 열감·자극감이 있는 파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붙이는 파스에는 살리실산 메칠(혹은 살리실산 글리콜), 캄파, 멘톨, 박하, 치몰, 토코페롤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데, 동전파스에는 이들 성분에 ‘노닐산바닐릴아미드’까지 함유돼 있습니다.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성분은 온기를 발생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진통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성분은 부착 후 10분 정도면 환부가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지만, 피부 부위에 따라서는 너무 강한 자극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타구니, 턱 주변, 팔·다리가 접히는 곳 같은 피부가 얇은 부위에 붙이거나 너무 여러 장의 파스를 동시에 붙이면 문제가 될 수 있수 있습니다. 동전 파스를 붙이고 부착 부위를 누르거나 찜질을 하거나, 목욕 직후에 파스를 붙이면 파스 성분의 자극이 더 강해져 화상을 입거나 물집이 생길 수 있어 삼가야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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