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Hibiscus)의 효능과 섭취시 주의사항

히비스커스(Hibiscus)의 효능과 섭취시 주의사항

요즘 히비스커스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카페인이 없고 비타민C가 풍부해 천연 비타민이라고도 불립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히비스커스의 효능과 섭취시 주의사항

을 알아보겠습니다.  

히비스커스는 고대 이집트 시절부터 우수한 약재로 활용되어 왔으며, 다양한 효능을 지녀 최근 인터넷은 물론 각종 매체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집트 신화의 여신인 ‘히비스(hibis)’와 ‘닮다(isco)’의 합성어로, ‘여신의 차, 여신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뜻으로, 히비스커스(Hibiscus)는 그 이름에서도 아름다움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클레오파트라도 자신의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히비스커스로 목욕을 하거나 차로 즐겨마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히비스커스의 꽃은 여름철부터 가을에 걸쳐 핀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기에 히비스커스를 이용한 허브차나 유기농 히비스커스 분말을 먹기에 좋다고 합니다. 

1. 히비스커스(Hibiscus)의 효능

① “No 카페인”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마시면 잠이 오지 않거나 가슴이 뛰거나 두통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② 다이어트에 효과적

히비스커스에는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과 카테킨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HCA는 체내에서 탄수화물이 지방을 전환될 때 사용되는 효소를 억제하여 체지방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HCA와 카테킨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히비스커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③ 노화방지

히비스커스에는 노화방지에 탁월한 항산화 물질이 다량 들어있다고 합니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안토시아닌 함량이 슈퍼 푸드로 잘 알려진 마키베리의 30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식물의 붉은빛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체내의 노폐물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억제하고,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등의 질병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세포의 재생을 도와 피부노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④ 안구기능개선

히비스커스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 로돕신을 합성하는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안구기능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히비스커스를 장복하면 밤에 시야가 좋아지게 되며 시력을 증진하는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⑤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 

히비스커스에는 퀘르세틴 성분과 카테킨이 들어있어를 꾸준하게 복용하면 혈압을 낮추고, 해로운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감소시키는 반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히비스커스(Hibiscus) 먹는법

사람마다 히비스커스(Hibiscus)를 먹을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겠지요. 요즘은 간편하게 티백 또는 분말 형태로 나와 있어 사실 신경쓸것이 없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몇가지 소개해 본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 이집트에서는 히비스커스를 음료를 만드는데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② 잼이나 향신료, 스프, 소스 또는 가루 형태의 분말로 먹는 법도 있습니다. 

③ 티백을 우려내서 차로 마시는 방법 - 따뜻한 물이나 차가운 물에 히비스커스 티를 넣은 후,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레몬 등으로 맛을 조절하여 음용할 수 있습니다.

④ 탄산수에 넣어 드셔도 향이 좋아 색다른 맛과 기분을 주어 좋습니다.

3. 히비스커스(Hibiscus) 섭취시 주의사항

① 히비스커스는 다소 신맛이 나기 때문에 위산을 과다 분비시켜 속이 쓰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②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③ 당뇨환자라면 혈당을 낮출 수 있어서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④ 히비스커스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과다 섭취시 설사나 배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식품이 그렇듯이 모든 사람들에게 다 좋고 몸에 맞는것은 아닙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히비스커스(Hibiscus)의 효능과 섭취시 주의사항을 기억하시고, 더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