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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토마토로 다이어트하기
“초콜릿 한 조각 먹고 운동장 5바퀴를 뛸 것인가? 배불리 토마토를 먹고 간단한 맨손체조를 할 것인가?”
무엇이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다. 그래서 소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칼로리가 적은 식품들이 다이어트에 많이 이용된다.
200g 정도 되는 중간크기의 토마토 1개는 열량이 약 30kcal 정도로 칼로리가 아주 낮지만 식이 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할수있다. 거기에 영양분까지 풍부하다.
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이코펜' 때문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또한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므로 술 마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토마토를 술안주로 먹는 것도 좋다. 토마토는 비타민 K가 많아 칼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아울러 토마토에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우리나라 사람들의 짜게 먹는 식습관에서 비롯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1. 한 끼 식사만 토마토로
세 끼를 모두 토마토만 먹으면 무리가 따르므로 아침이나 저녁 식사 중 한 끼를 토마토로 먹는 방법이다. 토마토를 충분히 준비해두고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다. 보통크기의 토마토 10개가 가진 열량은 밥 한 공기 정도. 배부르게 먹어도 밥 한끼 먹는 것보다 칼로리가 훨씬 낮기 때문에 공복감이 쉽게 오는 저녁 메뉴로 효과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토마토 자체는 수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나머지 식사 때 다양한 영양분을 고루 보충하도록 한다.
2. 매 식사때마다 토마토 1개씩 먹기
끼니마다 밥을 먹기 전에 토마토 1개를 먹는 방법이다. 토마토를 먹으면 배가 어느 정도 부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다른 음식의 섭취량이 줄어들기 마련. 이 방법은 완만하게 서서히 체중을 줄여주므로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3. 3일동안 토마토 먹는 방법
빨리빨리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원푸드 다이어트의 한 방법. 3일 동안 세 끼 식사 대신 토마토만 먹는다. 생토마토를 그대로 먹기 힘들면 소금을 살짝 뿌려 먹도록 한다. 이때 차 종류는 마셔도 괜찮지만 알코올이나 커피는 삼가도록 한다.
3일간 토마토만 먹은 다음 4일째부터 보통식사로 돌아가는데 이때는 1~3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하도록 한다. 처음엔 죽을 먹되 가벼운 반찬을 조금씩 곁들이다가 마지막에 보통식사로 돌아온다. 이 방법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3kg 정도 살을 뺄 수 있다고 한다. 진행 중에 몸이 피로하거나, 속이 메스꺼울 때는 즉시 중단해야 한다.
4. 다양한 요리법 활용하기
토마토는 끓이거나 으깨면 체내에서 영양 성분이 더 잘 흡수되므로 다양한 요리법을 응용할 수 있다. 토마토 수프,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 베이글 샌드위치, 해물 토마토찜 등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토마토 요리이다. 또한 토마토를 올리브유,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체내 흡수력을 높여 주므로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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