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현병(調鉉病)’은 지난 2011년에 정신분열병(정신분열증)이란 병명이 변경된 것입니다. 조현(調鉉)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는 뜻으로,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마치 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의 모습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보이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됐습니다. SBS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지난해 10월1일 방영분에서 조현병을 앓는 31세 남성이 복용해야 할 약을 두고 인천공항 출국장 안으로 들어간 상황에서 극 중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에게 “상대는 조현병으로 의심되는 환자고,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몰라요. 혼자 떨어지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을 방송되어 논란이 일어나고 사과문을 게시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황후의 품격에서는 조현병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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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8.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