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비프 화이타" 홈파티 코로나 때문에 식당에 가기도 어렵고... 뭣 좀 맛있는 것이 없을까 해서 생각한 것이 화이타 이다. 화이타는 치킨으로 만들든, 연어로 만들든, 소고기로 만들든 다 맛이 있지만... 역시 나는 소고기를 좋아하니까 오늘은 소고기를 이용해서 "비프 화이타"를 만들어 보았다. 그런데 사실 화이타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긴 하다. 고기를 재우고 소스를 만들면서 벌써 진빠져서 해먹기 싫기 때문에 오늘의 목표는 간단하게 "비프화이타"를 만들어 맛있게 먹는 것이다. 재료소개를 하면 재료 소고기 토시살 아보카도 양파 파프리카 (색깔별로 노랑 주황 빨강) 또띠아 소스 3종 - 살사 ㆍ사우어ㆍ과카몰리 소스를 만들어서 먹으면 좋지만 손이 많이 가면 자주 해먹기 싫기 때문에 오늘은..
은혜.... 내가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그 모든것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은혜가 아니면 누릴수 조차 없던 그 모든 일상이 주님이 주신 것임을 고백합니다. 은혜 - 손경민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
초량어묵 세트 상품 (소) 내돈내산 후기 부산에는 어묵 전문점들이 참 많다. 대표적으론 삼진어묵도 있고 초량어묵 부산어묵 그리고 메이커 화 되진 않았지만 상설 재래시장 마다 직접 만드는 수제 어묵가게 들도 참 많이 있다. 초등학교때 시장에 있는 어묵공장같은 어묵 가계에서 어묵을 만드는 장면을 자주 본적이 있었는데 밀가루랑 고등어 같은 잡어들이 손질이 잘 안된채로 생선 대가리에서 꼬리까지 통째 들어가서 갈려지고 밀가루와 조미료가 범벅이 되어 기름에 튀겨져 나오던 어묵을 맛있다고 먹었더랬다. 그때는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에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는 내 아이에게는 그런 어묵을 먹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시장에서 파는 가계의 어묵은 사지 않았었다. 그런데 그중에서 초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