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 나는 간절함이 있는가?

내가 원하노니
마태복음 8:1~4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님 설교 중에서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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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
나는 간절함이 있는가?
예수님 앞에 나아오던 나병환자는 예수님을 향한 간절함이 있었다.
사회로 부터 격리되고 최하층이라 죄인이라 말하는 나병환자는 예수님을 향한 간절함으로 목숨을 걸고 나아왔다.

예수님은 나병환자의 간절함을 보시고 손내밀어 만져주셨다.
아무도 손내밀지 않고 어루만지지 않던 그에게 깨끗함을 받으라고 말씀하셨다.

밑바닥 인생에서 성경에 나오는 주님의 사랑을 입은 은혜를 입은 부러움의 대상이 된 나병환자

예수님의 능력이 그를 이렇게 온전하게 만드셨다.
지금도 손을 내미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간절함을 가지고 나에게 나오라고....
그러면 내가 원하노니 라고 말씀하시며 손내밀어 주시고 회복케 하실것이다.
회복케 하실 주님을 바라보고 간절함으로 나아가자.

성경은 비천한 자들이 은혜를 입은 이야기이다.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 그 은혜를 입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은혜받은 사람을 구경만 하는 인생이 아니라 은혜가 쏟아지는 현장에 나아가 은혜를 입고 그것이 우리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