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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학교를 1주일에 한번 갈까 말까한 상황이라 매일 3끼를 뭘 먹여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매일 마트에 갈수도 없는데 냉장고가 금방 금방 비워지는걸 보면서, 어제 오후에 쿠팡에서 요리락 양념소불고기를 처음으로 구매해 봤습니다.

새벽에 대문앞에 쿠팡 로켓프레쉬 박스가 얌전히 놓여있는 것을 남편이 먼저 보고 들고 들어 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주문했는데...
세상에나... 정말 로켓 배송입니다.
택배기사님들이 정말로 수고가 많으신것을 또 한번 느낍니다.


요리락 양념소불고기는 먹기 좋게 손질한 소고기에 달큼한 간장 양념이 되어 있어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Kg씩 포장되어 있어서 식구가 적은 집은 포장이 넘 크다 싶겠지만, 저희 집처럼 중ㆍ고등학생이 있는 집은 1kg도 거뜬하게 해치울 수 있습니다.

급하게 양파 1개와 파를 썰어넣고 휘리릭 볶아서 오늘점심도 무사히 넘겼습니다.


먹어본 맛은...
뭐랄까 일단 고기가 부드럽고 잡냄새가 없어요. 이점은 크게 칭찬합니다.
근데 좀 달게 느껴졌어요. 아마도 언양식 불고기라 그렇겠죠.
물론 애들은 잘먹었는데 저는 좀 달아서 다음에 먹을때는 간을 좀 살짝 더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별 4개 반 정도⭐⭐⭐⭐ ⚡는 줄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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